새벽 연수반의 100랠리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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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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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궁금하네요.
제가 오래전 중, 상급때 연수반 회원들 한 번씩 쳐다보면
이른바, 전투 수영이라고 불릴 만할 정도로 남녀노소 없이,
저게 지금 시간에 가능한 피지컬인가? 싶을 때가 있었는데...
다른 지역에서도 그렇게 보이는 건가? 싶네요.
오늘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100랠리 10개 주력으로 돌았습니다.
영법 안 바꾸는 랠리는 생각보다 쉽습니다.
회원이 20명이 넘다 보니 호흡 고르는 시간도 많긴 한데,
또 쉬다 보니 별생각을 다 하게 되네요.
"이 랠리를 좀 더 효율적으로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게 좋을까..."
"연수반 승급을 두렵게 만들면 어떨까?"
"아니지, 교정반은 차수가 밀리면 거기 나름대로 고충이 있을 듯…"
그러다,
강사님이 소리칩니다.
"나머지 3개! Ready, Go~"
우리 반 1번은 10대 피지컬이기 때문에 미친 듯이 따라가야 합니다.
강습 마치고 쿨다운 500 도는데 엄지발가락에 쥐가 나는 군요. ㅋㅋ
생각을 지우는 마법 같은 수영, 그런 일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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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tj11102님의 댓글
다들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는데 저두 5초 정도 쉬고 호흡 돌아오기전에 스트림라인잡아요.
미래의 내가 알아서 하겠지하고 생각합니다. 근데 10바퀴 이상은 무리더라구요...
미래의 내가 알아서 하겠지하고 생각합니다. 근데 10바퀴 이상은 무리더라구요...
더그퍼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