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huh (59.♡.123.196)
2024년 7월 8일 PM 06:53 · 수정됨(07. 09. 23:31)
워낙 몸치라 몸으로 하는건 배우는데 참 오래 걸리는 스타일이지만
코로나 시국에 3년 정도 긴 공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거의 5년을 다녔는데 아직도 장거리 영법은 참 힘듭니다.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는 선에서 쉬지 않고 할 수 있는 거리는 대충 150-200m 정도고
25미터 왕복 4바퀴를 넘는 거리를 하면 확실히 팔동작이 무너집니다. 어깨, 삼두도 고통이 엄청나구요 ㅎㅎ
골프, 헬스 등 다른 운동을 배워봐도 공통적으로 강사들에게 오는 피드백은
"힘을 모든 구간에서 준다. 힘을 빼는 구간, 줘야하는 구간을 익혀라."라고 하시는데 몸치라 이게 학습이 잘 안되네요…
지금 다니는 강습 반이 뺑뺑이 많이 도는 스타일이라 바짝 따라가보려고 하는데 앞에 계신 고수 분들은 속도도 어마어마해서
따라가느라 힘을 더 써야하고, 그러니 거리는 줄어들고 총체적 난국입니다.
장거리 영법의 비법을 공유해주세요🙏
그나마 오늘은 월요일 오리발데이라 따라가기 조금 낫습니다 ㅎㅎ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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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라플
24.07.08 · 1.♡.14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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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edhuh
→ 세라플 작성자
24.07.09 · 59.♡.123.196
강습에선 앞사람 따라가느라 페이스 조절이 안되는게 큰 단점이네요.. - T
tj11102
24.07.08 · 118.♡.91.181
글라이딩 부터 피니쉬까지 팔 전체 구간에 힘을 주지 않으시면 오래 돌수 있을거예요 -
TTedhuh
→ tj11102 작성자
24.07.09 · 59.♡.123.196
팔에 힘을 빼면 속도가 엄청 줄던데 아직 갈 길이 머네요 ㅠㅠ - T
tj11102
→ Tedhuh
24.07.09 · 118.♡.91.206
아 제가 도움이 안되네요 ㅜㅜ -
TTedhuh
→ tj11102 작성자
24.07.09 · 59.♡.123.196
본문에도 쓴 것 처럼 제가 몸치 중의 몸치라 힘을 주고 빼는걸 잘 못해서 글라이딩 하는 팔에도 힘이 빡 들어가있고, 스트록하는 팔도 처음부터 끝까지 힘을 주는 편입니다 ㅠㅠ
느리지만 물을 놓치지 않는다.. 배에 노를 천천히 젓는 것과 비슷한 느낌으로 이해하고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
퀸퀸포에버
24.07.08 · 112.♡.177.35
힘쓰는건 체력이 받쳐주신다면 괜찮습니다만
아무래도 장거리는 힘을 최대한 빼고 롤링과 글라이딩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됩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역시 호흡이죠..
자신만의 편안한 호흡리듬을 빨리 찾으셔야됩니다. -
TTedhuh
→ 퀸포에버 작성자
24.07.09 · 59.♡.123.196
호흡보단 어깨, 삼두가 먼저 지칩니다. 일부러 수영 안하는 날은 근력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어 근육량도 늘리는데 어렵네요 -
IINIGO
24.07.09 · 39.♡.8.58
다른 분들도 이야기 하시는 것 처럼 힘뺴는게??
저도 수영은 어린이단계라지만,
3-4바퀴에서 숨이 가빠오지만 그 지점을 넘기면 숨도 편하고,
그 뒤부터는 오롯이 자기 의지만으로 돌아지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
TTedhuh
→ INIGO 작성자
24.07.09 · 59.♡.123.196
아앗.. 그것은 의지의 문제였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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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속도, 편한 자세를 찾고 거기에 맞춰서 비슷한 속도로 돌아야해요.
강습 때는 앞 사람 쫓아가야하니 힘드시겠지만 자유수영으로 슬슬 돌아보세요~
그렇게 처음 3~5바퀴는 약간 인내(?)심이 필요한 구간이 오는데 거기만 참고 넘기면
좀 더 편해지는 느낌이 들면서 물과 하나가 된 듯 슬렁슬렁 가게 된대요..
그렇게 하다가 속도를 조금씩 올리는 연습을 하면 된다고 하는데..
저도 해 본지 오래되어서 자유수영 가서 도전해봐야겠다 싶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