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일기는 밀렸지만 새 수영복 도착!
페이지 정보
본문
수영일기 안 밀려야지 하고 다짐했었지만..
애들 여름방학 시작에, 여름 휴가 다녀오고.. 하니 글 쓸 정신이 없네요 ㅋㅋㅋ
시간이 아예 안 나는 것은 아니지만 지쳐서 쉬고 싶달까요^^;;;;
7월말 감기~휴가~ 로 강습 4일 빠진 것 제외하고는 다행히 열심히 출석하고 있습니다ㅎㅎ
6년반만에 수영을 다시 시작해보니..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적응이 된 것 같아요!
저희반 선두언니들이 8월이 되며 신규로 생긴 마스터반으로 올라갔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ㅋㅋ
그래도 처음엔 폭발할 것처럼 뜨겁던 머리였는데
열도 좀 덜나게 되고.. 가끔 힘든거 시키면 열이 올라오긴 합니다^^;
아무튼 무사히 두 달째 강습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짝짝짝짝!!
그리고 그동안 상품페이지를 수없이 클릭해가며 고르고 골랐던 고민했던
새 수영복이 왔어요~~~!!
이거 고르는게 왜 이렇게 어렵던지..
원래는 하나만 먼저 사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할인도 꽤 되고 금액 채우면 더 할인이 있어서
두 장이나 사버렸습니다 ㅋㅋㅋ
여름이라 한 겹 수영복을 사고 싶어서 탄탄이 제외한 한 겹 수영복,
그리고 맘에 드는 디자인을 골라보았는데요..
제 취향이 마이너한 것이었는지.. 한 눈에 100% 차는 건 없었지만
그래도 90% 정도로 제일 맘에 든 센티의 리몬첼로 블루!
그리고 안 입어본 파스텔톤 색상~ 티에스나인의 파스텔플라밍고 입니다ㅎㅎ
나와있는 상세 사이즈를 보고 샀는데 두 브랜드가 애매하게 걸쳐 있어서
센티는 좀 타이트한 사이즈고, 티에스나인은 편하게 입을 느낌이에요.
센티꺼가 상큼하고 이뻐서 샀는데 더블크로스백이 확실히 꽉 끼긴 하네요. 살을 빼야 하는데ㅋㅋ
새 수영복도 왔으니 8월도 열수 해보겠습니다~~
핑크연합님의 댓글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