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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퐁당

새벽수영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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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군 211.♡.237.234
2024.08.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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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6시 자유수영 다니지만.. 매일 아침마다 정말 토나올것 같거든요 (졸려서)

전날 일이 있어서 좀만 늦게자도 미쳐버릴거 같은데, 다들 어떻게 다니시는지..


덧. 6시타임 레인 인원이 15인까지 등록되어 있는데.. 오늘 새벽에도 4명만 있더군요 -ㅅ-;

댓글 8
핑크연합 (180.♡.105.88)
08.21 14:09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납니다.
수영하기 전에 밤에 잠이 안 오는 날도 있었는데… 잘 잡니다. 쿨쿨.
추운 겨울날 영하 17도에도 수영장에 갔던 걸 생각하면… 수영장엘 가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오늘 아침 우리반 레인도 3-4명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비가 와서… 인 듯합니다.
쥐군 (211.♡.237.234)
08.21 14:12
@핑크연합님에게 답글 저희는 많아도 항상 6명정도더라고요.
저도 주 5일을 다 못채우는 입장이긴 하지만 확실히 새벽은 쉽지 않아보여요.
핑크연합 (180.♡.105.88)
08.21 14:16
@쥐군님에게 답글 최근에 감기 유행이고, 코로나 확진된 지인들도 있어서 호흡기 쪽으로 안 좋으면 수영장 안 갔습니다.
수영장 며칠 쉬었다가 가면… 몸 건강히 오래 수영하고 싶다는 생각뿐입니다.
체력이 부족해서, 헬스장에서 하체단련, 실내자전거 타고 있습니다.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겠지하며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no_profile 무지개망고 (61.♡.91.175)
08.21 16:20
30대때 새벽수영했는데 2달인가 3달만에 GG했어요 ㅠㅠ
JunoChoi (118.♡.3.159)
08.21 21:42
7시반인데 6시반분들보면 찐으로 존경스럽습니다.
no_profile 환이아빠 (61.♡.25.170)
08.22 10:36
주5회 6시 강습반을 1년 7개월 동안 다니고 있는데, 새벽 5시20분에 일어나서 오늘 수영갈 것인지 하루 쉴 것인지 1년 7개월 동안 고민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고민했고 아마 내일도 고민할 것 같습니다. 물론 아픈날 빼고는 다 갔습니다.
sunnykim (210.♡.69.116)
08.22 14:30
새벽 수영 다닐떄에는 무조건 11시 전에 잠들어야 5시 20분에 기상이 가능합니다 ㅋ. 새벽수영 할때는 저녁약속 짤 없죠 ㅋㅋㅋ
미르 (39.♡.185.198)
08.25 07:28
대략 10년 정도 6시 반 합니다.  중간에 조금 쉰 적도 있고요..
저의 경우
전날 취침을 11시 30분까지 하려고 노력 합니다.  아님 못 일어나요 ㅠㅠ
기상은 5시  일어나서 화장실 가고 정신 차리고 집에서 나서 수영장 가면 5시 40분

아침마다 하는 생각
내가 미쳤지  내돈내고 잠못자고 이게 무슨짓 이냐..  이번달까지만 하고 내가 관둔다..

그리고 끝나면 드는 생각
역시 난 대단해 ㅎㅎ

이런 생각이 반복입니다.
동료들과 친해지니  안나오면 놀립니다.  술먹었냐고..
수영장 VIP 되겠다고(돈만 내고 안나온다고)

그래도 하루가 뿌듯하게 시작해서 좋습니다.
새벽운동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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