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자유형 호흡이 트인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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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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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자유형 호흡의 이상적인 모습은 사진과 같습니다.
수경의 절반이 잠기고, 입은 수면에서 거의 떨어져 있지 않죠
근데 수린이 입장에서는 절대 쉽지 않은 자세입니다.
트라이 해보면 숨을 쉬는 동안 코와 입으로 물이 계속 들어오거든요.
결국 저는 이렇게 코와 입으로 들어오는 물을 대처하는 방법을 깨닫고
나서야 호흡이 트였습니다. 들어온 물을 머리를 다시 집어 넣음과 동시에
입과 코로 내뱉는 연습을 통해서 물에 대한 근본적인 두려움을 없앤게
계기가 된거죠.. 아무리 호흡을 잘해도 물을 아예 안 마시고 들이킬수 없는데
그에 대한 대처방법과 경험이 쌓이면서 극복한거 같습니다.
뭐... 결국 경험과 훈련만이 답이라는 근본적인 얘기긴 합니다 ㅋㅋ
댓글 5
페퍼로니피자님의 댓글의 댓글
@vader님에게 답글
머리를 들면 하체가 가라앉으면서 몸이 경직되는 악순환에 빠지더라고요. 영법을 하는동안 몸이 가라앉았다 떴다를 반복하는..
휘소님의 댓글
"음~파하"
에서 파하 가 뱉어내고 그다음
"습~~~" 하고 빨리 잡아땡기는거쥬...
고개도 설렁설렁 안돌리고 빨리 물속에 넣으려고 홱~ 돌릴 수 있습니다 ㅎㅎㅎ
평영할때 머리 숙여서 빨리 집어넣는거랑 비슷한거...죠?
에서 파하 가 뱉어내고 그다음
"습~~~" 하고 빨리 잡아땡기는거쥬...
고개도 설렁설렁 안돌리고 빨리 물속에 넣으려고 홱~ 돌릴 수 있습니다 ㅎㅎㅎ
평영할때 머리 숙여서 빨리 집어넣는거랑 비슷한거...죠?
페퍼로니피자님의 댓글의 댓글
@휘소님에게 답글
물이 들어오는 양으로 치자면 평영,접영할때 더 들어옵니다. 머리 포지션을 전방으로 둘수록 입수할때 거의 수면에 평행으로 들어가다 보니..
나우시카님의 댓글
내가 어떻게 하고 있었는지 기억도 못하다가,
반대쪽으로 시작했더니 그 때 알겠더군요.
아.. 간단한게 아니구나... ;;
반대쪽으로 시작했더니 그 때 알겠더군요.
아.. 간단한게 아니구나... ;;
vader님의 댓글
보통 머리를 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