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 2급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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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니
어디가니
작성일
2025.04.1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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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 올해 처음 도전하는 것은 아닙니다.
작년에 필기만 합격하고 실기에서 퐁당했습니다.
실기 끝물, 횡성까지 가서 시험을 치렀지만 부족한 실력만 확인하는 데 그쳤습니다.
그래서 올해 실기 재도전이지요.
재도전이지만 월수목 일반 레슨을 받는 거 외 자유수영을 하는 것뿐이라
이번에 붙을 수 있을지 자신할 수는 없습니다.
4월도 중반을 넘어가니 연초의 다짐도 흐려지고 설렁설렁 수영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을 다잡고자 실기 도전 사실을 공개해 봅니다.
당근과 채찍 모두 환영합니다!
ps. 새벽 수영만 하다 올해 4월부터 부득이하게 저녁 수영으로 바꾸었더니 몸도 마음도 영 준비가 되질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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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피자왕버거님의 댓글
좋은 결실 기대합니다!
저희 반에도 서너 분이
생체 2급 자격증 갖고 계신데,
필기/실기도 문제이지만
연수를 받으려면
시간을 꽤 많이 빼야 해서
그게 큰 걸림돌이더군요.
저도 기록 재면
커트라인에서 딱 간당간당해서
그게 진짜 무섭긴 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