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 (125.♡.106.124)
2025년 5월 1일 PM 03:44 · 수정됨(05. 25. 04:45)
항상 다니던곳이 공사한다고 한달 휴장이라
조금 멀리 50m레인 있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시설이 비교적 새거라그런지 킥판들도 깨끗하고, 수질도 시설도 좋네요 ㅎㅎ
수건챙겨가야 하는건 불편한데.. 그래도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항상 25m에서 자유형 했었는데요.
깃발전후로 출발도착 멈추다보니 총 5m정도는 까먹고 20m정도만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50m를 가보니..
단순히 길이가 두배인게 아니라 까먹는 구간이 사라지다보니.. 체감거리가 훨씬 길어지더라구요.
중간쯤 왔을땐 진짜 호흡도 딸리고 망망대해에 떠있는거마냥 '아...' 하면서 잠깐 멈췄다가 바로 출발하고..
심리적인 장벽이 컸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50m할땐 몸에 힘이 빠져서그런지, 멍때리면서 휘적휘적하니 안쉬고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 이번달 목표가 50m 안쉬고 가보기 인데.. 첫날 이뤄버렸네요 ㄷㄷ
내일부턴 안정성을 높인다는 느낌으로 계속 연습해 봐야겠습니다 ㅎㅎ
수영 너무 재밌어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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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나
25.05.01 · 175.♡.159.136
저도 작년에 처음 50m풀 가보고 엄청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경기도 이뤄지는 곳이어서 깊이도 2m정도. 되었고 멈추면 죽는다 이 생각만으로 죽어라 했던것 같아요 ㅎㅎㅎ - 오
오구
→ 루나 작성자
25.05.06 · 125.♡.106.124
깊이가 2미터면.. 진짜 중간에 멈출수도없고 빡세게 운동되겠네요 ㅎㅎ -
RRenoPark
25.05.15 · 125.♡.210.123
50m 레인 수영장 이용에 익숙해지다 보면, 25m가 조금 가소로워지는 느낌이더라고요.
전국에 50곳이 넘는 50m 레인 수영장이 있더라고요. 도장 깨기처럼 한 곳씩 다녀보고 있습니다. - 오
오구
→ RenoPark 작성자
25.05.15 · 223.♡.80.76
그저께 오랜만에 25미터 다녀왔는데. 어라..? 벌써 도착이라고?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ㄷㄷ 50미터 적응한지 며칠이나 됐다고… -
Vvader
25.05.17 · 211.♡.200.121
뺑뺑이 돌때 100m 금방 채워져서 좋습니다.
25m는 정신 없어서 내가 얼마나 돌았나 잊어버리더군요 - 오
오구
→ vader 작성자
25.05.17 · 125.♡.106.124
몇바퀴인지 갯수 세긴 훨씬 편하더라구요 ㅎㅎ -
IINIGO
25.05.25 · 14.♡.97.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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