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 대체 어떻게 합니까 ㅠㅠ
개내대래매배새

Lv.1 개내대래매배새 (147.♡.97.83)

2025년 8월 5일 AM 08:50 · 수정됨(08. 28. 11:27)

조회 827 공감 0

강습반 등록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운동을 빨리 배우고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중에 수영은 어느 정도는 한다고 생각하는데 배영은 정말 안되네요

한심한 실력이고 강사 선생님한테 많은 지적과 놀림을 받는 와중에도 자유형 접영은 물 잡는거 물 타는거 효율이 올라가서 스트로크나 슬라이딩 효율이 올라가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데


배영은 다리는 한없이 가라앉고 물만 엄청 먹고 앞으로 안 나가네요

다른 영법과 차이가 극명한게, 자유영 접영은 제가 두번째 세번째에서 시작하면 앞사람과 부딪힐 정도로 좁혀져서 속도조절을 해야하는 상황이 자주 나오는데 반대로 배영은 제 발에 뒷사람이 자꾸 닿습니다. 그래서 다른 영법은 조금 선두쪽 배영은 제일 뒤로 이동해서 하고 있습니다.


강사선생님은 다리가 가라앉아서 전혀 앞으로 안 나간다고 하네요 제가 수영장 천장 볼때도 제자리 걸음이라는게 느껴져서요 너무 답답하네요. 


배영은 느리기도 하고 앞사람 파악도 안되니 자유수영으로도 연습할 수가 없어서 연습을 전혀 안해서 안 느는 것 같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 개선이 전혀 없는 것 같아요, 왜 자유형 킥에서는 다리가 가라앉지 않는데 배영은 완전 가라앉는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강사 선생님 말대로 다리 위로 올리는것도 전혀 안되고, 풀부이 오리발 여러가지 방법으로 강습시간에 드릴을 하는데도 개선이 전혀 없는 것 같아 너무 답답하네요


고수님들은 어떻게 연습하고 실력을 키우셨나요

댓글 (22)

  • T

    tj11102 Lv.1

    25.08.05 · 121.♡.242.90

    피망 당근같은 배영은 이미 몇 년 전에 포기를... ㅜ접배는 비교적으로 팔따로 다리따로라서 흉내는 내겠는데. 배영은 감도 못 잡겠어요. 더구나 자유수영에서 연습이 쉽지 않아 파보지도 못 하구요. 배영 물잡기까지도 아니고 재대로 롤링하는 사람도 본 적이 없습니다.
  • AKANAD

    AKANAD Lv.1

    25.08.05 · 118.♡.14.89

    배영에 큰 하자 있는 사람이 무슨 좋은 솔루션이 있나하고 눈팅하고 있습니다.
  • MJenius

    MJenius Lv.1

    25.08.05 · 118.♡.65.128

    저도 배영이 여전히 안되지만 예전에는 정말 못했는데 그 이유가 크게 두 가지더군요. 첫째는 무게 중심이 하체에 가있는 경우입니다. 발차기 쎄게하면 좋지만 그럴려고 무게 중심이 하체로 가면 득보다 실이 큽니다. 무게 중심이 상체에 있도록 발차기를 쎄게보단 약하고 빠르게 해야합니다.
    두번째는 물잡기를 제대로 못하고 있어서 입니다. 과도한 롤링으로 손이 아래쪽을 향하며 물을 쎄게 잡지 못했는데 좌우롤링보다는 어깨 회전을 신경쓰며 팔을 옆으로 뻗어 팔굼치가 먼저 내려가지 않도록 신경쓰자 팔힘이 아닌 어깨힘으로 물을 잡을 수 있었고 전보다 힘을 들이지않고도 쎄게 물을 잡을 수 있어 빨라졌습니다. 말로 설명해도 와닿지 않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개내대래매배새

    개내대래매배새 Lv.1 → MJenius 작성자

    25.08.05 · 147.♡.97.83

    ㅋ 감사합니다. 강사샘 훈련으로 물잡기는 효율적으로 잡는거를 조금은 느끼겠는데 다리는 ㅠㅠㅠ
    자유형 발차기만도 제가 추진력이 안 나는데 발차기에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는가도 싶고요
  • 세라플

    세라플 Lv.1

    25.08.05 · 218.♡.238.29

    배영 발차기 열심히 하면 자유형보다 힘들어요 진짜 ㅋㅋㅋㅋ
    항상 발은 최소한으로 차고 물잡기하는 것에 집중하곤 합니다.
    발은 살짝씩만 차도 안 가라앉는 것 같은데 오히려 너무 힘이 들어가신 건 아닐까 해요~~
  • 우루

    우루 Lv.1

    25.08.05 · 211.♡.65.188

    와...저만 배영 못하는게 아니었네요.
    접 평 자는 잘은 못해도 남들 따라 가는데, 배영은 제자리에요...ㅠㅠ
    무게중심을 상체에라...일단 그렇게 연습 해봐야 겠네요.
  • D

    DoIt Lv.1

    25.08.05 · 49.♡.42.26

    진행 방향의 천장이 보이도록 머리를 좀 더 뒤로 젖혀 보세요
  • 피자왕버거

    피자왕버거 Lv.1

    25.08.06 · 59.♡.61.212

    다리가 가라앉는 경우를 보면
    크게 두 가지 문제가 보이더라구요.

    (1) 실제로 하체가 가라앉은 경우
    이런 경우에는 코어에 힘 뽝! 주고
    스트림라인 유지하려고 애써야 겠죠.
    근데 자유형은 괜찮다고 하시는 걸 보면...

    (2) 실제로는 상체가 떠 있는 경우
    이런 상황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다른 분들 배영하시는 걸 보면
    리커버리 후 손이 제대로 입수하지 않고
    슬쩍 떠 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다가 수면에서부터 시작해서
    물을 훑으면서 스트로크가 시작되는데요...
    리커버리 후 손의 위치를 한번 살펴 보세요.
    행여나 손이 떠 있다면 조금 더 깊은 곳에서
    스트로크를 시작한다고 생각하시면
    배영이 나아지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저도 그랬구요.
  • 개내대래매배새

    개내대래매배새 Lv.1 → 피자왕버거 작성자

    25.08.06 · 147.♡.97.83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한번 신경써 봐야겠네요
  • N

    netrix Lv.1

    25.08.06 · 182.♡.153.26

    저는 발차기를 할 때 양 엄지가 스치는 형태로 발을 차도록 신경 쓰는 편이고 턱은 최대한 당긴 상태로 천장을 보는 자세를 잡는 데에 신경을 쓰고 있어요. 이렇게 하면 팔 돌리지 않고 발차기만 해도 쭉쭉 나가더라고요. 자유형도 마찬가지이지만 발차기 할 때에 양발의 엄지발가락이 스치도록 차는 걸.. 다리를 모아줘서 찬다고 하던데 그럴 때에 부력을 받는 단면적이 넓어져서 하체 부분이 잘 뜬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아직 수린이지만 상대적으로 배영이 제일 잘 나가는 편이라 답변 드려봅니다... (이 답변을 쓰면서, 역시 자유형에서는 호흡이 저를 가로막고 있다는 셀프 진단을 ㅎㅎ)

    행복한 수영 하세요 화이팅!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