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수영대회 후기
루나

Lv.1 루나 (175.♡.159.136)

2025년 9월 28일 PM 02:57 · 수정됨(09. 2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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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결과부터

영광스럽게 꼴지를 하고 왔습니다


웅웅웅 하고 울리는 소리 사람들의 소음들 막상 스타트 하려고 서니 시작 휘슬 소리가 아주 작게 소음처엄 들리더군요. 

그리고 양옆에 사람들이 물에 뛰어드는걸 봤어요. 

아차 하는 순간 이미 늦은거죠. 

급히 뛰어들었지만 이미 다 꼬여버렸어요 

페이스도 모두 다. 

잠영으로 어느정도 따라잡았는데 긴장해서 다 떠오르기 전에 팔젖기를 시작하니 속도도 다 죽어버리고. 암튼 첫 대회인데 pb도 없고 ㅎㅎㅎ


좋은 경험이었던거 같습니다.

두 번은 못 할것 같아요


고인물도 너무 많고 저같은 쪼랩이 빌담글곳이

아니란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ㅎㅎ


댓글 (4)

  • 티거조아

    티거조아 Lv.1

    25.09.29 · 106.♡.241.244

    크흡, 스타트 ㅠㅠ 휘슬을 말씀해주시니, 그 옛날 시장배 육상대회에 나갔던 기억이 문득 떠올랐네요. 정말 긴장감에, 그 출발 휘슬 개미 목소리만하게 들렸던 그 기억이요 ㅎㅎ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셨네요! 잠영으로 스타트로 벌어진 거릴 얼추 따라잡으셨다니, 킥력이 좋으신가봐요!!

    컨디션 또 잘 챙기셔서 아쉬움이 없을 추억 남기셔야하는거 아닌가아아아?? 하며.. 다음을 살포시 응원해 봅니다! 헤헿

    즐수하시어요 :D
  • 루나

    루나 Lv.1 → 티거조아 작성자

    25.09.29 · 175.♡.159.136

    스타트 휘슬 소리는 정말 작게 잡음정도로 들리더라구요.
    같은 시간에 수영하시는 분중에 저만 메달 못 따고 다들 금메달 목에 걸었어요. 저만 쪼랩이긴한데 ㅋㅋㅋㅋㅋ
    1회대회라 그나마 가능성 있었는데 실력차이도 많이 나고 2회부터는 힘들겠다 싶어요 ㅎㅎㅎㅎ
  • uniquelab

    uniquelab Lv.1

    25.09.29 · 59.♡.76.91

    긴장 안 하셨으면 그게 비정상? 아닐까요?? 한번이 어렵지 다음번은 더 나으실 거 같아요.
    글만 봐도 긴장감이 어느 정도 전달 되네요 ㅎㅎ 고생 하셨습니다!
    제가 봤던 1회차 참여자들은 대부분 스타트 때 수경 벗겨져서 ㅋㅋ 코에 수경 걸고 가던데..
    잠영으로 치고 나가셨다니 대단하신거 같아요 ㅎㅎ
  • 루나

    루나 Lv.1 → uniquelab 작성자

    25.09.29 · 175.♡.159.136

    이번 대회에서 제 실력을 여실히 깨닳았습니다.
    두 번째 대회가 있을까 싶지만 암튼 앞으로도 꾸준히 열심히 하겠습니다. ㅎㅎㅎㅎ

    그보다 강사님이 특훈 해주셨는데 그 효과를 크게 못 봐서 너무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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