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tempo (222.♡.194.26)
2025년 10월 30일 PM 01:07 · 수정됨(11. 06. 14:26)
주 3회 수영강습 2년 째 진행 중입니다.
자유형 팔꺾기는 큰 어려움 없이 잘 지나 갔어요.
평영은 워낙 안 되는 것이기에 모양 흉하지 않게 영법 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주눅 들지 않고 하고 있습니다.
접영은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조금씩 나아지는 기미가 보여 열심히 따라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배영인데요....
강사님이 배영시 롤링과 팔꺾기를 시키고 있어요.
근데 올린 팔이 충분히 기다렸다가 물속 팔이 올라온 뒤 팔의 위치를 바꾸는 그 타이밍을 맞추는게 너무너무 어렵습니다.
올린 팔이 충분히 기다려줘야 하는데 팔을 올리면 얼굴도 함께 물에 들어가버리고 물이 잠기는 순간 박자고 머시고 간에 살기 위해 휘적휘적 거리기를 반복하고 있어요...
다른 영법은 잘 되지 않아도 연습하는 것 자체가 재미있고 더 잘하고 싶어서 자수가서 열심히 연습했는데
배영은 물을 자꾸 먹게 되어 그런지 뭔가 동기도 잘 생기지 않고 그러다보니 자수 가야겠다는 마음도 안 드네요.
배영이 문제인건지 수태기가 온 시기에 배영을 배워서 그런 것인지 몰겠으나 요즘 수업 재미 없어요ㅠㅠ.
다른 분들은 수태기 어떻게 넘기셨나용?!!!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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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퍼스
25.10.30 · 112.♡.11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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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reetempo
→ 퍼스 작성자
25.10.30 · 112.♡.137.163
ㅠㅠ 안그래도 강사님이 손 올리고 사이드발차기랑 배영발차기 열심히 하라고 하셨어요... -
루루나
25.10.30 · 27.♡.242.79
저도 배포자였는데 지금은 그럭저럭 나아는 갑니다.
다른 영법도 그렇지만 특히 배영은 코어의 힘이 많이 필요한것같습니다. 코어가 버텨 주어야 다리가 가라앉지 않고 발차기를 할 수 있는것 같아요. 이미 잘 하시는 분들은 크게 생각 안해보셨을지 모르지만 안되던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경험해본 바에 의하면 확실히 코어의 힘이 크게 작용합니다. 코어 운동은 꾸준히 해서 코어힘을 키워 주시면 우선 발차기가 좋아질테고 그렇게 되면 가라 앉는것도 어느정도 해결이 될겁니다. 화이팅하세요! -
Ffreetempo
→ 루나 작성자
25.10.30 · 112.♡.137.163
코어라구욧! 평소 코어 근육이 어딨는지도 모르는 저로선 너무 너무 어렵네요~~~~ - 치
치셤
25.10.30 · 211.♡.83.101
강습반을 구경하다보면 배영과 평영할 때 재밌는 것을 많이 봅니다. 배영때는 남자분들이 허덕허덕 거리고 평영때는 여자분들이 안색이 안좋습니다. 배영때 여자분들의 얼굴은 평온 자체입니다만 남자분들은 다리가 가라앉고 여자분들께 추월당하기 쉽상입니다. 그래서 저는 배영 잘 하지 않고 그냥 발차기와 킥판끼고 팔돌리기만 합니다. 결론은 그냥 열심히 하고 감을 익히는 방법뿐인 것 같습니다 -
Ffreetempo
→ 치셤 작성자
25.10.30 · 112.♡.137.163
ㅎㅎㅎ 저는 배영과 평영 모두 안 되더라구요. 연습만이 살길인데 의지가 없어졌어용~ -
Uuniquelab
25.10.30 · 59.♡.76.91
저도 지나온 길이라 공감이 많이 가요. 물 먹는 게 싫다 못해 무서울 정도였거든요.ㅋㅋ 지금은 속도는 여전히 성에 안차지만 물은 이제 안마시면서 가기는 합니다 ㅎㅎ
남자..분이시죠? 여자 분들은 상대적으로 지방이 많아 물에 더 잘 뜨기도 하고 무게 중심이 골반 쪽이라 배영 때 물 먹는 분이 거의 없지요..
위 루나님 말씀대로 코어에 힘 딱 주셔야 해요. 코어에 힘 주는 느낌은 누워서 플랭크 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허리에 딱 힘 줘서 몸이 최대한 일자가 되게끔..
그리고 일단 턱을 당기고 시선 딱 고정 하시구요. 턱 당겨서 헤드 고정 시킨다고 생각하고만 해도 롤링 때 몸통이 살짝 돌아도 물은 안마시게 되는 편이예요. 타이밍은 스트로크 하나 당 숨 마시고 내뱉기 하나 씩 한다고 생각하시면 조금 낫습니다. -
Ffreetempo
→ uniquelab 작성자
25.11.06 · 112.♡.137.163
ㅠㅠ 지방 많은 아줌마입니다.....
배영, 평영 다 안 되는 아줌마입니다..... -
Uuniquelab
→ freetempo
25.11.06 · 59.♡.76.91
앜ㅋ 죄송합니다..
수태기는 음..전 아직 온 적이 없어 잘 모르겠지만 사정이 되시면 강습 받는 곳을 옮겨보는 것도 도움이 되실거예요.
저는 서너번을 옮겼는데 옮길 때마다 한 단계 낮은 반으로 들어가서 조금씩 다르게 새로 배웠었거든요.
제가 뵌 여자 회원 분들은 다 배영을 잘하시던데..ㅠㅠ
단순하게 빨리 느는 방법은 역시 강습+자수 병행하면서 수영 유튭도 참고해가며 강습+유튭 복기 하면서 자수 하는 게 제일 빨리 늘어요. 다 지나갑니다 화이팅!ㅋ -
코코즈
25.10.31 · 211.♡.20.135
배영을 포기합니다. ㅋㅋㅋㅋ 전 어깨 때문에 배영 자체를 안 하네요. 배영 하라고 하면 배영발차기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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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게도 지금은 배포자까진 아니고 그럭저럭 할줄 알게 되었습니다.
롤링은 천천히 하면서 연습해보시고 발차기도 잘 되고 있는지 체크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