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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은 장비빨? (수영복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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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ceanblue 121.♡.98.80
작성일 2024.04.25 11:33
543 조회
9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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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시작 1주년 기념?으로 셀프 칭찬용 새 수영복을 구매했습니다. 

그동안 좀 큰 수영복 두 개를 번갈아가면서 입다가(시작할 때 인터넷으로 구매했는데 교환도 귀찮고 해서 그냥 입었습니다;;) 딱 맞는 작은 사이즈로 바꿨는데 확실히 물이 덜 차고/옷 속에서 덜 머무르니 저항이 덜한 것 같고 자유형이 좀 더 잘 되는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 몸에 붙는다고 민망한 건 한순간일뿐! 

그리고 시커먼 수영복만 입다가 단색이지만 뭔가 블링블링한 색깔로 바꾸니 기분도 좋아졌습니다. 수영복만 보면 수영하고 싶어질 것 같습니다. 이대로 접영 타이밍만 좀 어떻게 안되겠니...하고 있네요 수영복이 블링이로 바뀌었으니 실력도 좀 더 붙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댓글 21

꿈돌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꿈돌이 (211.♡.96.154)
작성일 04.25 13:39
수영은 역시 장비빨이죠.
슬립핏(?) 수영복 구입하신것 축하 드립니다. ㅋ
/Vollago

Oceanblu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Oceanblue (121.♡.98.80)
작성일 04.25 17:38
@꿈돌이님에게 답글 상급반 분들 수영복을 보면 색상도 화려하고 다양하게 가지고 계시던데 이해가 되더라고요 ㅎㅎ 셀프 칭찬용으로 내년에도 하나 지를 계획입니다! :)

달2님의 댓글

작성자 달2 (211.♡.135.31)
작성일 04.25 20:09
수영복이 헐렁할 수록 X툭튀에요. 타이트하게 입으면 덜 돌출되요.
그리고 알록달록 할 수록 시선이 분산되어 더 좋아요.

Oceanblu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Oceanblue (121.♡.98.80)
작성일 04.25 21:45
@달2님에게 답글 알록달록은 아니고 (아직 그렇게까지는 용기가 없습니다..) 그냥 좀 더 환한 단색 수영복입니다.. 근데 보고 있으면 기부니가 좋아집니다?^^

달의서쪽님의 댓글

작성자 달의서쪽 (182.♡.200.12)
작성일 04.25 20:53
전 이제 10개월차인데 살짝 하나 더 사야하나 생각이 드네요.
새 수영복 입으면 숨쉬기도 좀 더 잘되겠지요? ㅎㅎㅎ

Oceanblu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Oceanblue (121.♡.98.80)
작성일 04.25 21:47
@달의서쪽님에게 답글 이게 은근 기분전환이 되고 좋더라고요! 새 수영복이 주는 뭔가 좀 더 잘 되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을 믿고 우리 함께 화이팅 해요^^

퀸포에버님의 댓글

작성자 퀸포에버 (112.♡.177.35)
작성일 04.25 20:58
수영복은 역시 짧으면 짧을수록
화려하면 화려할수록 좋죠

Oceanblu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Oceanblue (121.♡.98.80)
작성일 04.25 21:49
@퀸포에버님에게 답글 실력이 늘수록 수영복은 점점 더 화려해지고 더 많은 살이 보인다는데?! 전 지금 입은 게 최선이라.. 일단 실력을 키우고 다시 생각해보겠습니다 ㅎㅎ

paranbi님의 댓글

작성자 paranbi (49.♡.45.124)
작성일 04.25 21:58
1주년 기념 축하드립니다~  가끔 새로운 수영복이나 장비가 수태기 때나 기분전환에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공공연한 사실인데 접영이 안 되는 것은 다 장비탓입니다.  수영복을 바꾸셨으니 이젠 수경과 수모를 바꾸실 때 입니다.
블링블링 수영하세요~ ^^

Oceanblu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Oceanblue (121.♡.98.80)
작성일 04.25 22:02
@paranbi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ㅎㅎ 새 수영복과 수경과 수모를 쓰고도 잘 안 되면 파워당당하게 강사님께 한팔 접영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를 외쳐보겠습니다! ㅎㅎ파란비님도 즐수되세요 :)

루나님의 댓글

작성자 루나 (175.♡.159.136)
작성일 04.26 07:42
저도 이번에 살색 꽃무늬 사각 샀어요. 아직 못 립어봤지만 색깔만으로도 안입은듯 편안할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Oceanblu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Oceanblue (211.♡.188.190)
작성일 04.26 10:50
@루나님에게 답글 꽃무늬 멋지십니다^^ 수영복 하나 바꿨는데 기분이 확 좋아지는 마법을 경험하고 있네요. 루나님도 새 수영복 입으시고 봄 기운 만끽하시면서 즐수 하세요~~

루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루나 (175.♡.159.136)
작성일 04.26 19:00
@Oceanblue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

뱃살대왕님의 댓글

작성자 뱃살대왕 (121.♡.67.115)
작성일 04.26 19:39
유투브에서 그러더군요.
수영복색상이 초보반은 검은색...상급반으로 갈수록 색상이 화려해진다고..ㅎㅎ
물론 전 아직도 검은색입니다.ㅋㅋㅋ

Oceanblu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Oceanblue (121.♡.98.80)
작성일 04.26 22:28
@뱃살대왕님에게 답글 저도 검은 색 두 개로 돌려 입다가 이번에 처음 화사한 색으로, 민망하지만 조금은 딱 붙는 사이즈로 사봤습니다. 수영복 색상만 보면 저도 상급반입니다 엣헴 :) ㅎㅎ

세라플님의 댓글

작성자 세라플 (1.♡.147.66)
작성일 04.26 20:31
갈수록 천이 작아지고 화려해지는 것이 수영복이죠~~ㅋㅋㅋ 기분이 좋아야 수영도 잘 되는 것 같아요~~

Oceanblu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Oceanblue (121.♡.98.80)
작성일 04.26 22:32
@세라플님에게 답글 상급반 수영복 보면 정말 화려하긴 하더라고요. 살이 좀 많이 보이고.. 근데 여튼 멋집니다 상급반 포스!!!

핑크연합님의 댓글

작성자 핑크연합 (39.♡.68.116)
작성일 04.26 21:36
엄지 척, 멋집니다!

Oceanblu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Oceanblue (121.♡.98.80)
작성일 04.26 22:34
@핑크연합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그저.. 약간의 민망함을 극복하였습니다?!^^ 핑크연합님도 즐수 하세요~~

DanielKa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anielKang (125.♡.76.173)
작성일 04.30 09:35
수영복은 인증이 미덕입니다.

Oceanblu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Oceanblue (121.♡.98.80)
작성일 04.30 10:51
@DanielKang님에게 답글 어.. 음.. 안본 눈을 찾으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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