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당퐁당

주말에 자유수형 1000미터넘 넘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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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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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미터 레인에서 하는것도 쉽지 않았고

자세가 잘 못 되었는지 중간부터 왼쪽 어깨가 계속 뻐근해지고, 물도 자꾸 먹게 되고 그래서 힘들었지만

쉬엄쉬엄 해서 결국 1200미터 채우고 나왔어요


1시간 넘게 그렇게 하면서 매일 아침 자수 2-3000미터 씩 하시는 분들이 달리 보이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도 잘한다 였는데 막연함에서 경험에 의한 동경? 같은걸로 바뀐거 같아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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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하자! 늙으면 못 한다.

댓글 13
루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59.136)
2024.04.29 19:29
감사합니다 아직 턴을 배우지
않기도 했지만 힘이 부쳐서 바로바로 추랄은 못하고 50미터 휴식후 다시 50미터 식으로 70분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이걸 매일 하시는 분들은 정말이지….
no_profile tj11102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42.90)
2024.04.30 11:28
매일 영혼까지 끌어올려 후들 거리면서 샤워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보통 장거리는 페이스이고 요령이라서 금방되실거예요. 그런데 여기에 워치끼고 시간 줄이려고 하면 이제 심연이 되는 겁니다 ㅋㅋ
no_profile 꿈돌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94.46)
2024.04.29 21:07
50분 수영
10분 휴식.  안하는 곳이군요. 

장거리 하시는분 뒤따라 돌면 힘들지만 돌게 되더라구요. ㅋ (속도 맞는분)
제가 앞서면 못하는데. ㅠ
루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5.20)
2024.04.29 22:32
네 밎아요 중간 휴식 시간이 없더라구요. 워낙 커서 그런지 여유롭고 좋았어요. 뒤에 쫒아온다고 그런것도 없구요 ㅎㅎㅎ 그런데 오늘 최장거리 수영 기록 갱신했네요
루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5.20)
2024.04.30 10:30
코로나때 생긴거였군요... 뭔가 수질정비를 하거나 바닥을 청소하거나 그런것도 아닌데 의미없어 보이긴 합니다.
루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59.136)
2024.04.30 00:17
제가 다니는 센터는 매월 마지막 강습은 자유수영입니다. 본인이 배운거 미음것 연습하라는 의미인데. 전 자유형에 미쳐 자유형만 힙니다. 닢뒤 간겯 안나오면 평영 배영 연습도 하지만 90%이싱은 지유형입니다. 덕분에 무난하게 최장거리 갱신도 했습니다.

no_profile 꿈돌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46.106)
2024.04.30 01:34
워치 운동기록을 초기화 해서 ㅠ
코로나 기간에 운동한것을 찾아봤는데..

자유수영에.. 생각보다 많이 한 날이 있네요
지금은 이날 한것 절반만 해도 . 힘든데
왜 그랬지 ㅋ

덕분에 과거의(2년전이지만) 기록을 잠시 살펴보았습니다.
즐..거운 수영 라이프 ^^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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