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마치고 - 기념 마그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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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야니박 124.♡.105.34
작성일 2024.08.01 00:25
21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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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여행 기념물들을 무얼 사시나요?

여행 다녀올때 마다 항상 기념물을 사는 것은 아니지만, 

접시도 샀다가 모형도 샀다가 여러 개를 사 본 결과,

집의 공간도 덜 차지하고 싸고 가벼워서 가져오기 편한 걸로  저는 냉장고 자석으로 정착했습니다.

돌아다니다 보면, 암것도 못사고 올 때도 있는데

이번 여행에서 하노이와 판시판 두 개 추가했습니다. ㅎㅎ

시간 지나면 어딜 다녀왔는지도 가물가물한 데 다녀온 도시를 기억하는 용도이기도 합니다^^


댓글 5

Grover님의 댓글

작성자 Grover (110.♡.149.200)
작성일 08.01 19:39
저도 이거 꽤나 모았었는데요.. 이민가면서 다 정리해버렸죠. 흐흑 ㅠㅠ

야니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야니박 (163.♡.3.164)
작성일 08.05 13:22
@Grover님에게 답글 여행을 기억하는 방법들은 다양하니까 Grover님은 본인의 방법대로 나름 기억하시겠지요~

잰리님의 댓글

작성자 잰리 (211.♡.126.250)
작성일 08.04 03:42
제 아내도 어딜 가면 냉장고 자석에 진심이더라구요.
..... 가끔 바닥에 떨궈서 자석이랑 이미지랑 분리되면 본드나 실리콘으로 다시 재조립하며 속상해 하는 것을 보면 우습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야니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야니박 (163.♡.3.164)
작성일 08.05 13:21
@잰리님에게 답글 ㅎㅎ 그러게요. 기껏해야 5,6천원짜린데 저도 나름 애정템으로 끝까지 가지고 갈 것 같습니다. 마그네틱을 보면 그때의 단편적인 기억과 좀 더 젊었던 제 모습이 떠오릅니다. 대도시가 아닌 중소도시들은 다시 못갈 곳들이기도 하고요. 세상은 넓고 갈 곳이 많아서요 ^^

티니야님의 댓글

작성자 티니야 (121.♡.207.81)
작성일 08.05 16:16
맞아요 저희도 냉장고 자석에 진심인 남편이 있어요.
처음에는 제가 모으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남편이 진심이라,
냉장고는 동남아, 김치냉장고는 유럽으로 나눠서 보관하더라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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