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BK (121.♡.197.151)
2025년 10월 6일 AM 12:36
처음 계획은 차량을 10일 부터 예약해서 10일 오전에는 장을 보고 오후부터 차를 타고 파미르 여행을 떠나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렌트한 차량에 문제가 생겨 수리때문에 10일에 도착 못하고 11일로 밀려서
10일 당일은 두샨베에서 여유를 가지며 돌아 다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 뷰를 좀 감상해주고

조식 뷔페에서 밥을 먹었는데
호텔 많이 가보신 분들이라면 돈내고 먹기엔 조금 아까운 퀄리티였습니다만
아무래도 수도라 하지만 돈이 많이 도는 나라가 아니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는건 감안하면 괜찮았어요

KT로밍이 안되다보니 현지 유심을 구매해서 쓰려고 좀 알아봤습니다. Tcell 하고 Megafone이 큰 통신사인데
일단 나가면서 은행까지 같이 가려고 은행하고 가까운 통신사 대리점을 찾아봤고
Tcell 대리점 옆에 은행 그리고 마트가 같이 있어 이곳에 가기로 정하고 호텔에서 지도 다운을 받아놓고 움직였습니다

참고로 타지키스탄 이 나라에선 마스터 카드는 사용 안된다고 생각하시고 오시는게 편합니다.
수도에는 몇군데 있다고 하던데 그냥 비자 카드 들고 오세요.
호텔에서 나와 도로쪽으로 이동하니 조그마한 공원이 나왔는데 이곳에 무궁화가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타지키스탄 말고도 키르기스스탄에도 무궁화가 좀 있더라고요.

호텔 바로 옆에 무슨 건물인지 모르겠는데 레스토랑도 있고 꽤 잘 지어놓은 건물이 있어서 사진 찍어 놓고

나라에서 힘을 줘서 조성한 지역인지 길이 잘 꾸며져 있더라고요
https://youtube.com/shorts/u524jDbH4m0

유심이랑 구매하고 환전까지 끝낸 다음에 옆에 있던 마트 들러서 물이랑 간단한 과자 사고 나왔습니다. RC 콜라라고 타지키스탄 및 중앙 아시아에서 흔하게 마시는 콜라가 있는데 일발 코카콜라랑 가격차이는 없습니다. 탄산은 살짝 약한듯 하고 단맛이 많이 물리지 않아서 여행하며 밥 먹으면서 물 대신에 꽤 많이 마셨습니다. 이 시점에서 사진 않았었고 탄산수만 사서 나왔었네요.
참고로 미국 조지아주에서 만들어진 콜라라는데.... 미국에서도 못본 브랜드이긴 합니다.

돌아가는길에 중국에서 넘어온 삼륜차, 중국이랑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다보니 차부터 시작해서 중국 물건들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천산 산맥이 저멀리 보이네요.

두샨베 자체도 800미터 이상 꽤 높은 지대에 있었는데 이정도 수준에선 몸에 이상을 느끼진 못했습니다.

일단 호텔로 돌아가는길. 위에 말했던 조그마한 공원 영상도 찍어 놨어요

https://youtube.com/shorts/jaINstiZj8g
중앙아시아 오면서 현지 샤슬릭은 꼭 먹고 싶어 구글맵으로 샤슬릭 판매하는곳 찾아서 가는 길 입니다. 대략 호텔에서 40분이상 걸어 갔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DYYgdjE7KvM?feature=share
가는길에 떨어져 있는 도토리로 추정되는 나무 열매 엄청 많이 떨어져 있더라고요


점심 시간은 지나 있었고 현지 시간으로 1시 50분 넘어서 저 빼곤 1테이블만 있었습니다.



일하시는 분과 메뉴랑 다 현지 언어로 되어있었지만 번역기를 써서 시켜 먹었습니다.
부위가 다른 소고기 2개 주문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나는 세트라서 난? 같은거랑 양파 절임도 같이줘서 잘 싸먹었습니다.

현지가격으로 그래도 조금 돈이 나가는 레스토랑이라 그런지 분위기도 좋고 야외 넓찍한 테이블 옆 인공으로 조성된 폭포 소리를 들으며 맛나게 먹었네요.
https://youtube.com/shorts/RaVyvqPGOAw?feature=share
https://youtube.com/shorts/BQRnTWwbt2E?feature=share
온도는 30도가 넘는 더위였지만 나라 자체가 건조하다보니 이렇게 폭포 옆 나무 그늘 아래에 있으니 선선하니 좋았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7IdKjOybA8U?feature=share
나오는길에 레스토랑 한바퀴
https://youtube.com/shorts/KG_t2nScEzE
레스토랑 입구와 위치. 입구 들어가면 바로 옆에 어린이들 놀 수 있는 놀이공간도 있었어요

돌아오는길 깔끔하게 관리된 라다 자동차도 보고

계단 밑이 좀 비어있어서 안전이 의심되는 계단도 지나고
https://youtube.com/shorts/3BAkZfaQ8jU?feature=share
멀리 집으로 돌아가시는 어머님들 뒷모습

승객들을 꽉꽉 채워서 다니는 마르슈르트카 버스와 안내양...? 아저씨?

쓰레기 주의. 국민 콜라가 RC콜라로 알고 있는데 펩시 패트병이 많이 보여서 뭐지 한 쓰레기 더미

물이랑 여행에 필요한 잡다한거 사려고 찾아본 조금더 크고 깔끔한 슈퍼. 아침에 간 슈퍼보다 더 가까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거기서 본 밀키스. 하나 집어와서 마셨습니다

해가 저물어 가는 두샨배


호텔에서 밥 먹을까 하다가 그래도 현금도 있고 현지 밥을 먹고 싶어서 또 구글맵을 찾아온 로컬 식당
오쉬라는 쁠롭을 시켜 먹었는데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 전 솔찍히 고수나 튀긴 취두부정도는 잘 먹을정도로 입맛이 까다롭지가 않은편인데 밥을 진짜 그냥 기름에 익힌건지 너무 기름지긴 했어요. 이거먹고 다음부턴 쁠롭을 안먹긴 했습니다. 기회가 되면 계속 라그만만 먹었어요.
아 참고로 두샨베에서 지내는동안 식당들 서비스차지를 따로 받더라고요.
7% ~ 10%등 좀 다양했습니다




호텔로 돌아가는길에 본 달을 마지막으로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tLcF0TlRWcQ?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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