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업길 3: 예산-온양(아산)9.1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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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12 19:37
본문
1. 날씨 : 흐리고 이슬비
2. 걷기코스 : 예산역-동학기념공원-순천향대-온양성당
3.유보가
추적이는 가을비가 벚꽃길을 적신대도
지난 의기 잊힐리야 동학으로 창의했소
요란한 트럭들이야 바쁜 갈길 무심해도.
뒤따르는 길벗이야 물집 잡혀 괴로웁소
조치하고 건너뛰며 여유롭게 쉬어가소
이 걸음, 누구와 어디를 동행함이 중요하오.
큰 비를 피하느라 종종걸음 재촉하오
한손에 부채들고 한 손에는 우산드오
성당에 이르렀으니 온양 역사 되새기오.
4.지출
점심 :순천향대 직원식당;(6000원)
저녁: 8000
숙박; 화이트모텔 싱글 사만원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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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예길님의 댓글의 댓글
@안개구름님에게 답글
어제는 비가 내려 좀 낫긴 했는데 바람이 안불어서 부채와 우산을 양손에 들고 걸었습니다.
안개구름님의 댓글의 댓글
@새예길님에게 답글
그나마 비가 도움을 주었군요.
솔직히 덥고 힘들고 그럴 때는 손에 든 무엇 하나 보통 무겁게 느껴지는 것이 아닌데 저거라도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 드네요.
건강 조심하면서 즐기시길 바랍니다.
솔직히 덥고 힘들고 그럴 때는 손에 든 무엇 하나 보통 무겁게 느껴지는 것이 아닌데 저거라도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 드네요.
건강 조심하면서 즐기시길 바랍니다.
새예길님의 댓글의 댓글
@모모모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사진은 글에 첨부된것이 제한적이고,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자세한 후기와 사진이 게시되었습니다.
곽공님의 댓글
1년에 한두번은 수철리공소 근처에 갈일이 있습니다..
덕분에. 90년대 말 부터 공소에도 가끔 가보고 있는데요,,,
옜날에는 정말 산속에 공소,,,느낌이었는데 2010년대 중반에 주변을 꾸미면서 나름 성지다워졌죠,,
새예길님의 댓글의 댓글
@곽공님에게 답글
네,가보고 싶었는데 일행이 원치않아 지나쳤습니다. 아산과 천안 부근도 아파트들이 개발되어 공소도 축소되고 있더군요.
안개구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