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흐림
코스: 오비야흐-앙트완-플라마헨-미라두-카스테 아후이-렉투르,33km, 8시간 13 분
숙소: LE PAS SAGE, €17,숙박만, 세탁.건조 유료,Wifi 없음.
조팝꽃잎 떨어지네 잔뜩 흐린 하늘가에
오두마니 검정개와 하이얀 허재비에
앙투완 사슴 두마리 노니나니 정겨웁게.
등꽃도 지더라만 계절 기온 간데없네
도로 옆 길 내는 정성 구비구비 이어지네
미라두 비추던 햇볕 그 햇살이 그리웁네.
장보러 들린 수퍼, 배낭을 보자하데
행여 무얼 넣어갈까 의뭉해 의심스레
성품이 말해주누나 사과 한번 안한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