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gJuneChang (58.♡.202.8)
2024년 12월 8일 PM 12:28 · 수정됨(12. 13. 13:44)

[국회 의사당 앞에 모인 백만 촛불 시민들]
가장 민주적이고 선진국 반열에 든
2024년 대한민국에서 계엄령이라는
내란이 벌어질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응원봉을 든 소녀]
어젯밤 윤석열씨의 탄핵을 앞두고
촛불을 든 백만 시민들은 탄핵 가결을 외쳤습니다.
192인의 야당 의원은 이미 재석해 있었고,
단 8명의 여당 의원의 찬성만 있으면 가결되는 상황.

[피켓을 든 시민]
하지만 국힘 의원들은 끝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미 계엄령에 가담한 추경호 원내 대표가
100여 명의 국힘 의원들을 가둔 것이 알려졌습니다.

[촛불 집회를 마친 시민들의 발걸음]
당연한 사실이지만
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윤씨가 주장대로
북한의 사주를 받은 사람들이 아닙니다.

[OTT 뭐 볼지 못고르는 사람들 연합회]
자기 전에 어떤 영상을 봐야 할지 고민하는 소시민,

[직장인 점심메뉴 추천 조합]
오늘 점심은 뭐 먹을까 생각하는 직장인들과,

[응원봉을 든 오타쿠 시민 연대]
응원봉을 든 사람들일 뿐입니다.

[멸굥을 외치는 시민]
그렇게 우리는 평범한 일상을 누리는 시민은,
헌법이 명시한 권력의 주인으로서,
그 권력을 내려놓을 것을 준엄하게 외칩니다.

[윤씨 일가의 친일 행적을 비판하는 시민]
비록 8표가 부족하여
이번에는 탄핵을 가결시키지 못했지만,
민주 시민의 의지를 꺾지는 못할 것입니다.

[콘크리트에 새겨진 탄핵 피켓]
어쩌면 가장 절망적이었던 어젯밤,
저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외신 언론과 인터뷰 중인 시민]
같은 마음으로 모인 사람들의 연대감으로,
끝내 윤씨를 권좌에서 내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촛불 집회 후 쓰레기를 치우는 시민들]
‘It ain’t over till it’s over.’
비를 기다리는 인디언 기우제처럼
그날이 올 때까지,
촛불은 매일 국회를 밝힐 것입니다.
Photography Equipemts
- Camera : Nikon Z8
- Lens : Nikon Z 24-120/4S
댓글 (8)
-
RRania
24.12.08 · 211.♡.180.174
이런 표현을 쓰는게 상황에 맞나 싶지만 사진 너무 멋집니다. -
UUnderground
→ Rania 작성자
24.12.08 · 58.♡.202.8
Rania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둠이 맞서는 시민들의 모습은 멋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
배배추도사무도사
24.12.08 · 223.♡.217.70
소중한 역사의 기록입니다.
사진으로 남겨주신 YongJuneChang 님께도,
현장에 참여해주신 용감한 국민들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
UUnderground
→ 배추도사무도사 작성자
24.12.08 · 58.♡.202.8
사진기를 들고 현장에 있는 사진가로서의 역할과 책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해주신 배추도사무도사님께도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
히히어로즈
24.12.10 · 14.♡.239.138
멋진 사진을 이제야 봤네요.
멀리 있어 몸은 못가지만, 마음은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
UUnderground
→ 히어로즈 작성자
24.12.13 · 58.♡.202.8
히어로즈님의 응원은 이미 국회에 잘 도착했습니다.🙏 -
BBMW80
24.12.13 · 211.♡.4.164
24-120 엄청난 렌즈였군요 ㅎㄷㄷ 105 미리나 135 단렌즈인줄 알았네요 -
UUnderground
→ BMW80 작성자
24.12.13 · 58.♡.202.8
Z 24-120/4S은 최곱니다.👍[https://s3.damoang.net/data/editor/2412/comment_981191176_9DPi8pjr_05710b918ec2804b9a1c3538866456bfa070efa7.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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