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리더기] 오닉스 북스 탭 미니C 7.8 컬러김정은 사용기 입니다.

안녕하세요

올 목표가 월1권 책을 읽자 였습니다만.

보기좋게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남은건 컬러김정은 만화책을 생각보다 많이 샀습니다. 

아이패드 미니로 책을 읽어보겠다는 원대한 꿈은 꿈일뿐 눈이 아파 전자책리더기 구매를 결정하였습니다.

커버 없이 보기엔 무게는 문제없는제 제손의 문제인지 한손으론 좀 보기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구매한 리모컨으로 책을 넘겨보고 있습니다.

텍스트가 많은 인터넷 사이트를 보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스크롤 내릴때 버벅거림같은것이 있어 그냥 책만 보고 있습니다.

당연히 전자잉크라 장시간 보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제 집중력에 문제만 있을뿐

얼마전에 물리버튼이 있는 오닉스 북스고 7인치 발매소식을 보고 조금 부들거리긴 했습니다.

컬러는 위 사진처럼 좀 많이 물빠진 느낌을 줍니다. 그것이 책을 읽는데 방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는 않습니다.

제품 내구성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조심조심 다뤄줘야 할것 같은 아이입니다.

그리고 마그네틱 커버는 챍을 읽는데 조금 방해가 됩니다. 

혓바닥처럼 낼름거리는 부분이 신경쓰입니다. 

그리고 펜은 제가 아직 메모를 많이하지 않아 자성 테스트 놀이기로 자주 이용중입니다.

만약 이제품을 염두하고 계신다면 리모컨을 꼭 같이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좀 무겁긴(264g) 한데 착한 녀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