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roccoR (89.♡.101.49)
2025년 5월 26일 PM 04:21 · 수정됨(05. 31. 08:42)
잘 쓰고 있던 전열 교환기가 얼마전 부터 큰 소음이 나기 시작 했습니다.
사용 초기부터도 소음이 좀 크다 싶었는데 (카달로그 기준 38dB던데 훨씬 소음이 큼) ,
이제는 가장 멀리 떨어진 안방에서도 들릴정도가 되었네요 ㅠㅠ
(모터의 편심 때문에 웅웅 거리는 소리가 추가됨)

이 제품인데, AS 관련해서 알아보다보니 롯데에서 사업을 접은것 같습니다. ^^
소음 원인은 블로워 팬 밖에 없으니 직접 DIY 해야겠다 싶어서
블로워 팬에 적혀 있는 회사명과 모델명을 가지고 검색을 열심히 해봤으나,
블로워팬 납품 업체도 사업을 접은것 같습니다.
대표 번호가 결번이라고 뜨네요 ㅠㅠ
계속 찾다보니 다른 업체의 블로워 팬으로 수리한 사설 업자분의 후기글을 발견했습니다.!!
사진에 남아 있던 제품명과 회사명으로 검색을 해보니 핀 배치도 맞고, 풍량도 맞는 제품이 있네요.
(FNG-7612-118S(BA), 2개 8만원)
후딱 주문하고 장착하려고 보니, 외관 사이즈 및 배선 길이가 기존 블로워팬과는 정확히 같지 않아서
고정을 위한 볼트홀 타공과 배선을 연장해야 만 장착이 가능 했습니다.
아무튼 교체후 가동을 해보니 소음은 기존 대비(고장나기전 보다) 매우 조용 해지고
전력 소비도 최대 풍량 기준으로 40W(중간 20W) 정도로 기존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기존에는 소음 때문에 잘때는 끄고 살았는데, 중간 풍량기준으로 24시 간 돌려보니
CO2 농도도 400~500 정도로 잘 유지되고 좋네요. 20W라서 전기 사용료 부담도 거의 없구요.
*너무 간단한 DIY라 사진은 찍어 놓은게 없네요 ㅠㅠ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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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흡지간
25.05.27 · 180.♡.76.5
2011년 제조인데, 10년이 넘었네요. 패스브하우스인가 보네요. 좋은 집이네요~ 축하드립니다. -
SsciroccoR
→ 호흡지간 작성자
25.05.27 · 182.♡.18.141
패시브 하우스는 아니고 2012년 완공된 아파트입니다. 그 즈음 아파트들 부터 전열교환기 설치가 의무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
깜깜딩이
25.05.28 · 210.♡.65.2
오호 저흰 이제 1년된 아파트인데
처음부터 모든 모터들이 다 시끄러웠어요.
전열교환기, 화장실 환풍기, 주방 후드요
지금 하나하나 모터만 좀 조용한걸로 바꿔볼까 생각중인데,
어렵지 않나봐요 -
SsciroccoR
→ 깜딩이 작성자
25.05.28 · 89.♡.101.68
1년된 아파트면 하자보수 요청 부터 해보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DIY 난이도는 상중하 중에 중간 정도 정도는 되는것 같아요. -
라라이센스
→ 깜딩이
25.05.30 · 59.♡.166.124
저희 집은 주방 환풍기가 너무 시끄러워서 죽겠더라구요 ㅠㅠ - W
wincom
25.05.30 · 147.♡.12.177
젤 가까운 안방에서 소음이 너무 커서 고민이였는데... 똥손 한번 도전해볼만하려나요 -
SsciroccoR
→ wincom 작성자
25.05.31 · 89.♡.101.49
배선을 연장하고 볼트홀도 드릴로 뚫어야 해서 필요한 공구가 있으시면 쉽게 하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천장에 설치되어 있어서 저는 4단 사다리도 하나 샀습니다. ㅋ -
라라이센스
25.05.30 · 59.♡.166.124
금손이시네요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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