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nLIVE (124.♡.137.94)
2025년 6월 28일 PM 10:22 · 수정됨(07. 04. 11:36)
다들 독거미 독거미 하시길래 저도 독거미 키보드를 한번 사봤습니다.
텐키리스는 몇번 도전해봤지만, 그닥 손에 맞지 않아, 얼마 전 출시된 F108Pro를 구입했습니다.

축은 풍령(Fenglin Switch, Wind Soul) 축입니다.
제가 축 마니아는 아니지만, 서걱서걱하는 소리가 꽤 재미있는(?) 키보드입니다.
소리가 그다지 크지 않아 회사에서 사용하기에도 별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키보드 색상도 좀 멋져보여서 좋았는데, 막상 받아보니 그렇게까지 멋지지는 않았....
그래서 내친 김에 단청 키캡을 주문했습니다.
중앙박물관의 엄청난 굿즈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단종되어 구할 수도 없는데, 훌륭한 대체품이라 봅니다.

키캡의 촉감도 F109Pro 순정보다는 좀 더 손에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뭐.... 돈을 더 썼으니 안 맞아도 맞다고 스스로 우겨야죠....)
키캡은 풀사이즈, 일반적인 텐키리스 외에 좀 변태스러운(?) 키보드까지 고려해서 여벌의 키캡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키캡의 높이는 F109Pro 순정 키캡보다 살짝 낮습니다.
한두 개를 바꾸면 문제가 되겠지만, 모든 높이가 낮으니 전체를 교체하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숫자는 한자보단 한글이면 더 좋았을텐데(중앙박물관 굿즈는 한자-->한글로 변경되어 출시됐습니다) 어쩔 수 없죠, 뭐.
사용상의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철사 형태로 되어있는 스테빌라이저는 없습니다.
요즘도 이런 형태를 쓰는 걸로 알고는 있는데, (그래서 살짝 걱정했습니다) 키보드와 키캡 모두 스태빌라이저가 없이 동일한 형태라 편하게(?) 교체했습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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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ugenestyle
25.07.01 · 122.♡.8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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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LUEnLIVE
→ Eugenestyle 작성자
25.07.04 · 211.♡.234.109
이 키캡에 꽤 많은 여벌 키들이 있으니까 일단 질러보시고나서… 쿨럭 -
EEugenestyle
→ BLUEnLIVE
25.07.04 · 203.♡.218.34
이날 이미.... ㅋㅋㅋㅋ -
BBLUEnLIVE
→ Eugenestyle 작성자
25.07.04 · 211.♡.234.109
아아 역시!!!! -
EEugenestyle
→ BLUEnLIVE
25.07.04 · 203.♡.218.34
제작기간이 있더군요 기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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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저 모델로 변경하고 단청키캡을 바꾸는게 낫겠단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