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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지피티, 클로드,.제미나이, 그록으로 수능 영어 한 번 풀려봤습니다.
P
paranso (175.♡.163.194)
2025년 7월 21일 PM 02:57 · 수정됨(07. 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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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젠스파크를 유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래 "젠스파크를 사용해보고"라는사용기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a)
젠스파크의 장점이, 젠스파크 하나로 챗지피티, 클로드, 그록, 제미나이를 최신 버전으로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각 회사별 모든 버전(챗지피티)은 아니지만, 거의 쓸 수 있으니,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둘 때는 프롬프트 하나 입력으로 챗지피티, 클로드, 제미나이 세 가지 동시의 답변을 모아서, 정리해서 답변을 주는 MOA 기능도 매력적입니다. 한 번에 어려 개를, 거기다 통합해서 정리해서 가장 괜찮다는 답변으로 만들어 줍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최신의 그록4 추가 소식까지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록 4의 성능이 궁금해서 수능을 한 번 테스트 해보고 싶었습니다.
젠스파크가 여러 개를 동시에 쓸 수 있다 보니, 갑자기 생각이 듭니다.
"각 AI에게 수능 문제를 한 번 풀려보면 어떨까?"
출처 입력
그리고 막상 하려다 보니, 또 궁금한 것이 생겼습니다.
'젠스파크의 각 AI가 원래 것과 성능이 같을까?'
일이 점점 커지는 느낌이.... _ _*)
처음에는 시험지 한 개만 가볍게 테스트해보려다가, 최소 3개는 해보자 해서, 23학년도, 24학년도, 25학년도 3년 치 시험지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한 번 해보니, 시간도 체크를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 시간도 추가했습니다.
결국, 젠스파크 내의 AI와 각 회사의 원래 AI, 소요시간, 정답의 정확도, 등등을 비교해 보게 되었습니다.
나름 재미있는 결과 같아서, 한 회분이 아니라, 3회분의 최종 결과를 공유해 보고자 글을 적습니다.
AI가 처음 나왔을 작년만 해도, 수능 문제를 풀려 보면 꽤 틀렸습니다. 특히나 30번대 문제는 엄청 틀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ChatGPT가 처음 나왔을 때는 아쉬웠던 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변형문제 등의 제작은 좀 멀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올 초가 되면서, 성능이 점점 좋아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슬슬 30번대 문제도 많이 맞히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이젠 본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회사들도 상향 평준화가 되면서 안정적으로 되는 것 같았습니다. 챗지피티 o3 프로, 클로드 소넷4, 제미나이 2.5 프로 등등 이때부터는 정말 성능이 상향되었습니다. 이러던 차에 젠스파크로 다한 것을 사용해 볼 수 있으니, 비교해 보는 기회를 가져봤습니다.
먼저, 아래 순서대로 각 학년도의 결과입니다 23학년도, 24학년도, 25학년도.
그리고 마지막 25학년도 결과 가장 아래에 3년 치 결과를 정리한 것이 있습니다

23학년도 수능 영어 AI별 비교

24학년도 수능 영어 AI별 비교

25학년도 수능영어 AI별 비교와 전체 정리
G가 붙은 것은 Genspark를 통해서 사용하는 것이란 의미입니다.
A열은 문항 번호와 유형,
B열은 수능 답지에 있는 진짜 정답입니다.
C열부터는 각 회사가 정답이라고 제공한 것이구요.
노란색에 줄 그인 것은 틀렸다는 표시입니다.
11행에 있는 숫자, 즉 각 열 가장 아래 마이너스 숫자는 각 모델별로 9개 중에서 틀린 개수입니다. (이 숫자가 적을 수록 좋은 거겠죠.)
K열 마이너스 숫자는 문항별로 틀리는 AI들의 개수입니다. (이 숫자가 많을수록 AI들이 어려워하는 숫자이겠습니다.)
24학년도는 처음 하나만 하려고 시작한 것이라, 이때는 소요 시간은 없습니다. 다음에 23, 25학년도부터 시간을 추가했습니다.
이미 언급한 내용이지만, 제가 눈여겨본 것은
1. 그록4의 성능이 어느 정도인가? (다른 것은 모르겠고, 수능 영어 문제풀이 영역만 봤을 때)
2. 젠스파크를 통해서 사용하는 AI와 각 회사를 통해 사용하는 AI가 같을까? 다를까? (이게 갑자기 궁금하더라구요.)
이 두 가지 정도였는데, 나름 재미있는 결과값이 나왔습니다.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리를 하자면,
1. 그록4가 수능 문제 푸는 능력이 생각보다는 떨어진다.
2. 젠스파크를 통해서 사용하는 AI가 각 회사를 통해 사용하는 AI보다 성능이 아주 약간은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
3. 젠스파크에서 챗지피티의 o3가 성능이 수능 문제 푸는 능력에서는 괜찮다.
4. 역시나 google ai stuido가 가성비로 정말 괜찮다.
5. AI가 순서, 삽입 문제에서 주로 틀리는구나.
정도입니다.
그리고 기타 몇 가지
· 최근 나온 그록4가 각종 수치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보인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금 제가 사용한 것은 젠스파크 내에서 사용한 것입니다. 그래서 혹시나 나중에 그록4 유료 구독하시는 분이 있다면 한 번 테스트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게 궁금하네요. 그록4가 성능이 좋긴 한데, 수능에 약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감안하시고 보셔야 합니다.
· o3 pro와 Gemini 2.5 pro의 경우에는 젠스파크 내에서 사용하는 AI의 성능이 동일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클로드는 이상하게 차이가 좀 난다고 여겨집니다. 그래서 일단 저는, 약간의 성능 차이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은 있으나, 좀 더 다양한 분야로 테스트는 해봐야 합니다. 계속 반복해서 언급하지만, 수능 영어에 한해서입니다.
· 수능 문제 풀이에서 틀린 문제 수가 가장 적은 것부터 순서대로 나열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G o3 pro(-3) > G Gemini 2.5 pro = Gemini 2.5 pro (-5)> G MOA(-7) > Claude Sonnet4(-8) > G Grok4(-9) > C Claude Opus4 = G Claude Sonnet4(-10)>
즉, 각 모델별로 수능 한 회 분 풀었다면(30번대 이긴 합니다만)
G o3 pro은 평균 1문제,
G Gemini 2.5 pro = Gemini 2.5 pro는 평균 1.6문제,
G MOA는 평균 2.3문제,
Claude Sonnet4는 평균 2.6문제
G Grok4는 평균 3문제,
C Claude Opus4 = G Claude Sonnet4는 평균 3.3 문제를 틀린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o3 pro와 Geminie 2.5 pro가 안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다음은 시간을 한 번 보겠습니다.
편차가 좀 있긴 하지만, 대략적으로 보면, 평균적으로는 1분~2분 사이였습니다. 그런데 o3 pro를 보시면 압도적으로 시간이 깁니다. 6분에서 11분대까지입니다. 다른 것에 비해서 정말 눈에 띄게 많이 소요가 됩니다. 그래서 정확도가 높은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두 가지를 같이 봤을 때는
저는 구글 제미나이 2.5 프로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시간은 1~2분으로 다른 것과 차이가 없는데, 성능은 2등으로 상위권입니다. 그리고 ChatGPT o3 pro는 유료 구독을 해야 사용할 수 있고 구글 제미나이 프로는 Google AI Studio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세 가지를 감안하면 저는 압도적으로 구글 제미나이 2.5 프로를 추천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 AI가 이제 빈칸 문제는 전혀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초기에는 빈칸 문제도 오락가락하고 틀린 경우가 많았는데, 이 결과를 보면 빈칸 문제는.... 이제 끝난 것 같습니다. 다만 순서, 삽입 문제는 다 약한 것 같습니다. 이쪽만 더 보완되면 AI가 수능은 크게 틀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마.... 내년쯤이면 거의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지금까지 제 개인적인 호기심으로 출발한 AI별(챗지피티, 클로드, 제미나이, 그록 등) 수능 영어 문제에 대한 성능 비교입니다.
AI의 전체 능력에 대한 성능 비교가 아닙니다. 이점 유의하시고 위의 내용을 이해를 해주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코딩은 클로드를 선호하고, 문제 풀이나 설명은 제미나이 2.5 프로와 챗지피티 o3 프로를 참고하는 편입니다.
각 회사마다 장점이 다릅니다. 그래서 그것을 먼저 파악하시고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나쁜 것이 있는 것이 있는 게 아니라, 현명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a
영어 자료를 AI를 이용해서 사용하실 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AI를 깊게 사용하는 것은 아니고, 한정적인 영역에서만 조금 사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족한 점이 많이 있을 겁니다. 그러니 부족한 부분은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수정할 언급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타 의견이나, 다른 좋은 사용방법, 다른 추천 내용이 있다면 서로 공유해 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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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인생자전거타기
25.07.21 · 211.♡.142.241
프로그램 제일 잘 짜는 AI는 누구(? 뭐?) 일까요? -
Pparanso
→ 인생자전거타기 작성자
25.07.21 · 175.♡.163.194
저는 코딩의 초보지만... ^^;;;
코딩은 일단은 클로드라고 생각합니다. 클로드로 기본을 짜고 진행하다가, 막히면 챗지피티나 제미나이로 방법을 찾아봅니다. -
인인생자전거타기
→ paranso
25.07.21 · 106.♡.0.147
의견 감사합니다. -
유유성매직
25.07.21 · 211.♡.218.112
재미있는 비교네요. 비슷하게 다양한 AI 엔진을 쓸 수 있는 퍼플렉시티의 경우도 직접 해당 AI를 사용하는 것과 퍼플렉시티를 통하는 것의 차이가 느껴지더라고요. -
Pparanso
→ 유성매직 작성자
25.07.21 · 175.♡.163.194
어떤 분 말씀으로는 기업과 거래시 어느정도 약간의 프롬프트를 제거 하고 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미세하게 차이가 발생할 수 있고, 또 받아쓰는 회사에서 프롬프트를 살짝 변경하고, API 서버 용량 차이로도 어느정도 약간씩 달라진다고 하더라구요.
마치 대기업 가전제품 대리점, 백화점, 대형마트 등의 가전이 조금씩 차이나듯 그런 현상 같습니다. ^^a -
논논알콜
25.07.22 · 121.♡.108.134
입력을 어떻게 하셨나요? 혹시 PDF 시험지 그대로 주면서 풀어 보라고 하셨나요?
만약에 PDF 파일을 알아서 읽어서 풀라고 했다면 그 왜 ABCD 순서 나열 되어 있는 보기 있잖아요, 그쪽이 배치가 깨지면서 AI가 읽을 때 지 마음대로 읽어서 실제 보기와 ai가 인식한 보기 내용이 다른 경우가 있더군요. 그런 경우에는 풀이는 맞는데 답 번호만 틀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쪽 문제 읽히는 것 때문에 자동화 단계 중간에서 막히더군요.
저는 여러 번 검토를 시켜도 틀리는 건 문법 문제밖에 못 보았습니다.(gpt) 주부와 술부가 아주 멀리 떨어져 있고 동사 형태가 틀린 문제였는데 두 시간을 이리저리 물어봤는데 못 풀더라고요. -
Pparanso
→ 논알콜 작성자
25.07.22 · 211.♡.231.88
안녕하세요~!
네, 입력은, 읽을 수 있는 PDF 시험지를 올렸습니다. OCR 돌릴 필요가 없는 버전으로요. 저도 혹시나, 제대로 못읽어서 그런가 생각을 해본 적은 있긴한데, 원래 읽을 수 있는 PDF를 올렸고, 또 이미지로 올렸다 하더라도, OCR 성능이 좋아져서 실수 없이 읽는 것 같아서, 신경을 안썻습니다. 이걸 고려해서 다시 한 번 해봐야겠네요. 정말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그러면 텍스트로 주면 될까요? 아니면 혹시 다른 추천하시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논논알콜
→ paranso
25.07.23 · 121.♡.108.134
저는 ‘보통 네가 읽은 문제를 출력해 봐라‘ 해서 대화창에 나오는 걸 확인을 합니다. 풀이 과정도 시켜 보고요. -
논논알콜
→ paranso
25.07.23 · 121.♡.108.134
참, acrobat 말고요, 전에 어떤 앙님이 올려주신 freePDF 에디터가 있는데 그걸로 열어서 텍스트를 긁어 보면 아크로뱃에서 위아래로 순서대로 텍스트 선택되는 것과 달리 실제로 어떻게 블록이 되어 있는지 볼 수 있습니다. 하나로 잡혀 있는 부분이 보는 순서 대로가 아닌 때가 좀 있습니다. -
Pparanso
→ 논알콜 작성자
25.07.23 · 180.♡.14.185
감사합니다.
참고 해서 다른 방식으로 다시 한 번 시도해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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