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램 (106.♡.137.159)
2025년 9월 8일 PM 12:48 · 수정됨(09. 18. 14:33)
안녕하세요. 깨준입니다.
지난 질문 글 https://damoang.net/qa/67306 에 이어 첫 사용기 게시글을 게재합니다.
약 10년 안되게 잘쓰다가 잠시 묵혀두었던 로지텍 MX Ergo의 끈적거림이 심각하게 찾아와 기변을 감행했습니다.
비교 검토 군은 애플 트랙패드, 켄싱턴 오르빗, 켄싱턴 슬림 블레이드 프로 이렇게 세가지였어요.
비교 군 선택 기준은 무선, 양손 사용 가능성, MacOS 지원 이었습니다.
트랙볼 사용의 긍정적인 기억이 크기에 켄싱턴 슬림 블레이드 프로로 결정했습니다.
주요 사용 컴퓨터 환경은 맥북으로 간간히 윈도우즈를 사용하는 업무 특성상 트랙패드는 선택지에서 오래 남지 못했어요.
이외 두가지 선택지인 오르빗과 슬림 블레이드 사이에서 기왕이면 엔트리급으로 가자는 생각으로 프로를 선택했습니다.
켄싱턴 데스크 샷이전 질문글에 남겨두었던 고민사항 중 현재 해결 하지 못한 이슈는 없습니다.
다음은 제가 겪은 문제와 해결방법들이에요.
1. 켄싱턴 소프트웨어(켄싱턴 Kㅓ넥트) 문제
주력으로 사용하는 맥북 (M3 16인치)가 하루에 두번 이상 프리징되는 현상이 발현되었습니다.
근래에 변경된 소프트웨어들을 추적하다가 회사 보안 프로그램인가... 강한 의심을 하다가 켄싱턴 소프트웨어 삭제 후 말끔히 해결되었습니다.
이 소프트웨어에서 제가 기대하던 기능인 키매핑은 카라바이너(https://karabiner-elements.pqrs.org/)를 사용해 해결했어요.이 소프트웨어는 MacOS에서 무료로 사용이 가능한 키매핑 변조 도구입니다.
기본 상태의 마우스 버튼 매핑은 좌측 아래 일반클릭, 우측 아래 우클릭, 좌측 상단 매핑 없음, 우측상단 뒤로가기로 되어있어요.
저는 3번째 버튼 매핑만 미션 컨트롤(윈도우 기준 윈도우 버튼 + 탭 기능과 유사해요)로 변경하여 잘 사용중입니다.
이 외 버튼 2개 조합은 제 스타일과 맞지 않아 사용하지 않고 있어요.
윈도우즈에 설치한 켄싱턴 소프트웨어는 전혀 문제없이 동작하기 때문에 대안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카라바이너 키매핑 예시2. 발열 이슈
어디선가 이 제품에 대한 발열 이슈를 접했던 기억이 있어서 막연한 걱정을 했었어요. 레딧에서 봤었나… 구도심에서 봤었나…
아무튼 확인한 커뮤니티의 글들에서 해결책으로 동글을 사용한 연결을 하거나 블루투스를 사용한 연결을 하게되면 둘 중 한가지는 발열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하여 해결책이 있겠거니 하고 그냥 구매해서 사용했습니다.
결론은 유선, 블루투스, 동글 연결 세가지 옵션에서 모두 발열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손에 열이 많아 더운 물체가 손 주변에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많은 걱정을 했는데 문제가 없었어요.
동글 연결에는 동봉해 있는 USB-C 아답타를 사용해 맥북에 연결하여 사용 할 수 있었습니다.(동글은 USB-A 타입)
이상 내용들을 해결하고 현재는 주력기로 잘 사용중입니다.
구입은 국내 정발업체로 알고 있는 카*어*드에서 구매했고 알아보던 도중 알*익*프*스에 조금 저렴한 제품이 있는걸 보았지만 초도불량 대응에 스트레스를 감내하고 싶지 않아 국내 정발 업체통해 구매했어요.
이상 사용기 등록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mo:damoang-meme-019.gif:150}
마지막으로 첨부에 클릭 감과 휠 감 참고하시라고 동영상 올려둡니다.
첨부파일
IMG_2591.MOV 11.2 MB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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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유쩜오알지
25.09.08 · 220.♡.236.37
- 거
거리를두자
25.09.09 · 211.♡.35.109
이거 직구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아들래미가 방에 들어가서 볼 가지고 놀다가 잃어버려서... ㅠㅠ 사용못하고 있었습니다 ㅠㅠ 못 만지게 해도 볼만 보면 뽑아서. ㅠㅠ -
Mmingoon
→ 거리를두자
25.09.10 · 61.♡.6.99
볼 따로 팝니다
예전 기억으로 구형 모델에 당구공 비슷한거 대신 껴서 쓰시는 분도 본거 같아요 찾은건 사용기의 모델용 55mm 입니다
방금 AliExpress에서 찾은 상품이에요: ₩27,700 | 켄싱턴 트랙볼 교체, K83201 분리 레드 볼
https://a.aliexpress.com/_omSDHht - 거
거리를두자
→ mingoon
25.09.12 · 10.♡.5.164
감사합니다 알리엔 없는게 없는것 같습니다 ^^ -
핫핫산V4
25.09.09 · 222.♡.78.168
저도 켄싱턴 트랙볼 오랬동안 쓰고 있는데
가끔 재대로 안먹거나 베어링 뻑뻑할떄
손에 로션좀 바른 다음에
볼링공 닦아주듯 볼 빼서 이리 저리 만저주면 잘 되더군요 ㅋㅋ
저만 그런지 알았는데
다 그렇게 하더군요 ㅎㅎ -
부부부다모앙
→ 핫산V4
25.09.10 · 220.♡.221.251
저는 코기름으로… ㅋㅋ -
기기억하라3월28일
25.09.15 · 124.♡.47.60
크고 웅장하고 아름답군요. -
방방과
25.09.16 · 182.♡.12.6
유선만 있는 이전 버전이 왼쪽상단 버튼만 고장이라..여전히 사용 중입니다.
고장이 안나요~
가끔 볼 민감도가 떨어진 것 같으면 볼을 빼고 센서에 묻은 먼지나 때(?) 를 제거해주면 잘 되고 그러더라구요. -
빠빠가머리애
25.09.18 · 1.♡.10.189
흰색 사고 싶네요. 회사 키/마 색상이랑 찰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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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제품 사용 중입니다. 흰색은 집에서, 검은색은 직장에서 써요. 직장엔 켄싱턴 엑스퍼트 마우스 프로를 왼손으로 쓰고 있습니다. 켄싱턴 앱에서 제품마다 설정을 달리 할 수 있어서 하나는 오른손용, 다른 하나는 왼손용으로 설정하였어요. 다만, 같은 제품 (슬림 블레이드 프로) 두 대를 연결하면 설정을 각각 할 수 없답니다.
트랙볼 쓰기 시작한지가 12년 정도 되었나봐요. 그 전에는 손목이 너무 불편하고, 아플 때도 있고 그랬는데, 트랙볼 쓰면서 손목 부담이 많이 줄었습니다. 양손 트랙볼 쓴 지는 6년 되었고, 처음엔 왼손 연습을 신경 써서 해야 했지만, 이젠 왼손도 자유자재로 쓸 수 있어서 오른손목 부담을 줄일 수 있어서 좋아요. :)
트랙볼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