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맛사과 (118.♡.182.94)
2026년 6월 30일 PM 06:47
안뇽하세요.
갑상선 암 때문에 반절제 이후 5년간 약을 먹었는데 5년 지나고 나머지 갑상선에도 문제가 생겨
이젠 전절제를 해서 약을 평생 먹어야 하는 몸이 되었습니다.
그때 문에 눈뜨자 마자 먹는게 이제는 생활화 되어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약을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생각이 안날 때가 있더라구요.
두 번 먹자니 왠지 않좋을 것 같아서 한번씩 걸렀는데, 이걸 단 한방에 잠재워준 고마운 툴 입니다.

사용법은 디게 간단합니다.
뚜껑을 푸는 순간 시간은 초기화 됩니다.
그리고 뚜껑을 잠그는 순간부터 시간이 카운트가 되는데, 최대 99시간 60분까지 되는것 같은데, 다른 분 실험 결과, 99시간 60분이 지나면 꺼진다네요.
아무튼 24시간에 한번씩 먹는거니까 아침에 일어나서 8시쯤에 촵촵~! 먹고 잠그고,
다음날이면 23시 50분쯤 되어있겠죠?
뭔가 디게 간단한 로직인것 같은데 국내에서는 최근에 있더라구요. (10년전에는 없었음..) 매일 알약이라고..
비슷한걸 알리에서도 못찾았습니다. ㅠ
이것덕에 의사 선생님께서도 약 잘챙겨먹고 있다고, 호르몬 수치가 아주 좋다고 칭찬 받았습니다.
이 통 구매 이후에는 까먹고 통을 안챙긴것 빼고는 약먹는 시간을 놓친적이 없습니다. ㅎㅎㅎㅎ
저같은 건망증이 많은 사람에게는 아주 유용한 제품입니다.
다들 약 꼬박꼬박 먹고 건강(?)해 집시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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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cridor
07.01 · 58.♡.108.103
- 채
채리새우
07.02 · 125.♡.170.42
오 좋은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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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풀빵7x
07.03 · 101.♡.67.89
간단하면서도 편리한 기능이네요. 저도 가끔 가물가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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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알약 케이스도 있긴 하네요. 구독형도 있던데, 약 건너뛰면 의사한테 고자질하는 기능이라도 있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