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로 워치/폰 거치대 만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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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모앙에서는 첫 사용기 글입니다. ㅎㅎ
사용기 글이라고 하기엔 과정이 없긴 하지만.. 사실 레고로 뭐 만드는 과정을 남길만한 대단한건 아니어서 ㅎㅎ;;
아무튼!
내무부장관님이 몇 년 만에 사과농장을 접히는 은하계로 교체하면서 그에 맞는 워치 충전기 거치대, 폰 거치대를 만들어 달라는 명을 받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우선 워치 거치대 부터!
애플, 삼성 모두 묘하게 레고 클립 구멍에 케이블이 약간 헐거울랑 말랑 하게 잡힙니다.
그래서 그 클립을 이용해 선 정리를 하면서 여러가지 워치 스트랩에 대응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ㅎㅎ
집에 나름? 넘쳐나는 레고 브릭 중에 짙은 회색만 골라내서 그 안에서 만드느라 그게 살짝 힘이 들긴 했지만 나쁘지 않게 나온 것 같긴 하네요. ㅎㅎ
다음은 폰 거치대 입니다.
원래는 충전기를 내장할 수 있는걸 구상해서 만들기 시작했는데 내무부장관님이 그냥 가볍게 걸쳐둘 수 있는거면 좋겠다고 하셔서 이렇게 만들어 봤습니다. ㅎㅎ
스터드가 드러나는 부분이 있으면 케이스에 스크래치가 날 것 같아서 타일류 브릭들로 다 덮어서 나름? 깔끔하게 면 정리는 된 것 같네요.ㅎㅎ
레고 창작을 불태우던 시기는 지나갔지만.. 가끔 이렇게 실용?적인걸 만들다 보면 역시 레고는 참 재미있다 느낍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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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다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