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ag z50s - 가난한 자의 보스 울트라 오픈 이어버드
페이지 정보
분류
IT·전자기기
2,438 조회
7 댓글
2 추천
본문
요즘 다들 TWS로 음악을 들으시죠? 저도 여러 TWS와 N5005+큐델릭스로 신나게 음악을 듣다 어느 날부터 외이도염으로 고통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은 커널형은 손도 못되었습니다. 그러다 귀걸이 형태로 나온 보스 울트라 오픈 이어버드가 나온 걸 발견하고 구입 직전 까지 갔습니다. 하지만 30만원 중반대의 가격은 저의 얇은 지갑을 더욱 가볍게 만들어서 차마 구매하지 못했습니다.
혹시 비슷한 것이 없을까 알리를 뒤져보다 비슷한 제품을 발견했으니 바로 Sanag z50s였습니다. Sanag 제품은 몇 번 구매해 봤는데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해당 제품은 나온 지 몇 년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후기 하나 찾을 수 없었지만 저렴한 가격(13달러)에 한 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한 달 정도 사용해 보고 느낀 장단점을 적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장점
- 가격 저렴
- 중국어가 아닌 영어 음성 변경 가능
- 음질 나쁘지 않음.
- 격한 운동 가능할 정도로 귀에 고정 잘됨
- 통화는 가능한 정도
■ 단점
- 케이스 및 제품 크기 큼
- 터치 조작에 적응이 필요함
- 착용하면 더 못생겨짐
최악의 단점은 크기와 특유의 형태 때문에 발생하는 못생김입니다. 아래 모델 사진도 거의 옆 모습만 나오는데 앞에서 보면 장난 아닙니다. 차마 제 정면 사진은 올리지 못하겠네요.
결론적으로 착용 모습만 잘 버틸 수 있으면 저렴하고 성능 나쁘지 않은 공기 전도 방식 TWS입니다. 한 번 도전해 보실 분 있으실까요?
댓글 7
/ 1 페이지
PhotoCraft님의 댓글
저도 Sanag 골전도 이어폰하고 블루투스 스피커 샀었는데... 물건은 나쁘지 않은데 바이럴 유도 챗을 너무 많이 보내더라고요~_~;;
메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