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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휴대용 냉난방기 레온 포켓 5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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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ki2 121.♡.11.70
2024.06.12 21:34
IT·전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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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외관이나 구성품 등은 잇섭님 리뷰에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영상 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개인적으론 잇섭님 리뷰 보고 뽐뿌를 강하게 받았었네요 ㅎㅎ

​https://youtu.be/WQXp01VthI4?si=bCH5QNNDYFKDuQEi​

워낙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 이런 제품이 있다는것 자체에 되게 호기심이 생겼고 무려 5번째 넘버링 까지 온거 보면 소니도 대충 만든게 아닌 느낌이었습니다

지난주 오사카에 여자친구 방문하러 가면서 구입했고 센서 없는 모델로 1.6만엔에 구입 하였습니다 

(센서 없이 사용하더라도 자체적인 온습도 감지를 제외한 스마트 기능은 사용 가능하며 매뉴얼 조작으로도 충분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개인적인 사용 소감은 확실히 체감이 되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목 아래 일부 시원해지는 거로 의미가 있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체감이 되더라구요

배터리는 5단계 중 4단계로 했을때 7.5시간으로 공식사이트는 나오는데 그래도 주간에 반나절 이상은 충분히 사용할 수 있어 보여서 출퇴근이나 외부 활동 시에 사용하기는 충분하다고 느껴집니다

다만 리뷰에서도 언급된것처럼 착용감이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걸고 등 뒤에 매달려 있다보니 툭 튀어나오기도 하고 배기구멍이 막히는걸 또 조정해야되구요

또한 넥밴드 자체는 변형이 되지 않는 재질이어서 편하게 목에 걸친다는 느낌이 다소 부족했었습니다 가끔 좀 찌른다? 싶은 느낌도 있었구요

정식 출시는 하지 않은 제품이라서 혹 구입 할 기회가 된다면 개인적으론 추천합니다 일본 외 홍콩이나 영국 등 일부 국가에서도 런칭을 했더라구요

ps. 전용 파우치를 별매로 하는게 쪼금 아쉽기는 합니다 그리고 제품을 끼울 수 있는 전용 내복이 있던데 이것도 한 번 사볼까 싶긴 하네요

우리정보통신
댓글 6 / 1 페이지
no_profile royalcloud (211.♡.70.230)
06.13 10:49
요즘 나오는 급속냉각 손풍기에 달린 펠티어 같은 거군요
Kooki2 (121.♡.11.70)
06.13 17:28
@royalcloud님에게 답글 하단에 팬으로 등 사이 흡기를 해서 배출하고 펠티어 소자로 등에 닿는 부분이 시원해지는 원리 입니다
no_profile altangpooh (39.♡.230.211)
06.13 14:37
저도 얼마전에 일본 갔을 때 빅카메라에서 구입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해서 성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는 집에있는 파우치 남는 거에 담아서 다니고 있습니다 다이소에 가면 파우치 여러개 있으니 거기서 사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Kooki2 (121.♡.11.70)
06.13 17:27
@altangpooh님에게 답글 저도 다이소 한 번 가봐야겠네요 목에 거는 부위 때문에 본체보다 애매하게 두께가 좀 생겨서 곤란하더라구요
케헤헥 (174.♡.61.64)
06.13 20:00
전 블랙엔데커에서 나온 제품으로 썼는데….
별로였습니다. 펠티어소자가 발열부를 잘 식혀주지 않으면 냉각부가 영 시원찮은데 목에 거는 특성상 옷이 열 배출구를 가리게 되어서 열 배출이 잘 안되더군요.
Kooki2 (121.♡.11.70)
06.13 20:46
@케헤헥님에게 답글 되게 니시한 제품인데 경쟁제품이 있었군요 찾아보니 소니 제품 보단 좀 커보이기도 하고 배출구가 잘 안보이는게 좀 아쉬워 보이긴 합니다
소니도 이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지 배기용 토출구가 짧은것 긴것 두개로 해서 넥카라가 있는 의류들을 위한 배려가 되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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