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별곡5 : 2월27일 화,카스텔누 데 시나-알콜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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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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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맑고 서풍은 여전하지만 진행방향과 맞바람이 아니라 다행.
코스: 카스텔누 데 시나-알콜레체,26km,6시간31분
숙소: 알콜레체 소재 공립 알베르게 가 사전 공지 없이 1주일간 휴무라 카미노를 2km 벗어나 찾아간 보람이 없음.(9유로)
지방 경찰관서에 가서 하소연하니, 퇴근길에
레리다 공립 호스텔에 픽업해줌.
레리다 알베는 13유로.
시설은 오래되었으나 비교적 정리됨. 레인지 1대.
별도 주방 없고, 린넨 서비스 외 기타 물건은 자급제 및 별도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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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영 불편하고 배낭도 힘겹구나
욕심을 버려두고 버틸만큼 가자꾸나
성인이 가신 발자취 묵상의 길이구나
사륜구동 자취남은 자갈이 불편쿠나
자전거를 동무삼은 페로가 부럽구나
젊음이 좋다 하거늘 앞서 뛰어 가는구나.
미도파 음이 합쳐 멀리로 퍼졌구나
주된 길 벗어나서 숙소를 찾는구나
오늘도 여러 도움에 간신히 잡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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