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별곡9 :3월2일 토, 사라고사- 토레스 데 베렐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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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새예길 201.♡.33.255
작성일 2024.06.23 07:17
분류 다른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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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가면 제 길이고 저리가면 딴길인가

성인 가신 옛길이야 자취없이 사라졌나

긴 운하 흐린 반영에 새 울음만 요란했나.


흰 로켓 유채꽃이 너른 밭에 한 가득이

백겨자 노란꽃도 생명 가득 보여주니

내일은 하늘 바라고 성심 다해 열매 맺기.


보행 보폭 없는 도로 무질러서 가다보니

서로에게 민폐되도 예의 지켜 살다보니

비행장 아침시간에도 소음방지 지키다니.



날씨: 잔뜩 흐림.오후에 비

코스: 사라고사 캠핑장- 군사비행장-그라핀요스-프라도 델 레이-라 호요사-토레스 데 베렐렌

22km

숙소: 마을 공립 숙소(6유로)

숙소 키는 그론제에서 말한 카페 아로아가 아니라

마을 안쪽의 casa Julio 에서 관리함.

시설은 비교적 깔끔하나 관리유지 안됨.

주방에 레인지와 식기류 배치.알베르게 좌측과 100미터 이내에 2개의 티엔다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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