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에서 밤마다 운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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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2로 올해 입문했는데요.


유산소 될법한 피트니스 앱(리듬게임이랑 격투기 게임)으로 헐떡헐떡 한 20분 심박수 올려 놓은 다음에


넷플릭스 앱 틀고 큰화면으로 드라마, 영화보고 앉아서 묵~직~한 아령 들면서 운동하고 있습니다. 


다락에서 아무 것도 없이 그냥할 때보다는 훨씬 덜 심심하고 좋네요. 


올 여름에는 뱃살 좀 줄여보고 팔뚝에 자그마한 근육이라도 좀 붙여 보고 싶네요.


다들 건강하셔요. 그래야 오래오래 겜하고 놉니다. ㅎㅎ

댓글 2

뽀물님의 댓글

그냥 3D영화 보면서 실내 자전거 타면
1시간 30분 그냥 심심하지 않게 운동을 하게 되기도 하고 하는데...

뭔가 각 잡고 운동만 하면 또 힘들어서,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야겠죠.

제가 하는 방식은
1. 바디컴뱃 20분 한 코스 돌고 힘 쭉 빼고
2. 숨돌리며 일레븐 테이블 테니스 탁구 한 게임 치고
3. 신스라이더로 3곡 정도 난이도 하드 아래로 필터해서 랜덤 곡
  ( 무료 커스텀곡 넣는거 필수. 이게 음악감상의 의미도 있음 ㅋ )
4. 스릴오브파이트 권투 뚱땡이 아저씨 3분 1라운드로 마무리
5. 샤워

이제 여름이 다가오니 거실 에어콘 틀어놓고 해야하는 시기가 다가오네요 ㅎ

TheS님의 댓글

저도 바디 컴뱃 재밌게 하고 있어요. 근데 다락은 천장이 낮아서 천장 칠 때(걔들은 뭐라뭐라 이름 붙이던데 그거 이름은 모르겠어요 ㅎㅎ)만 조심조심... 층간소음 생기지 않게 주의합니다.

  쓰릴오브파이트도 사야할텐데 이번달은 앱구매 예산을 다 썼어요. ㅎㅎ

뽀물님도 늘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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