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옥토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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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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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타 형님의 마지막 숨결이 조금이나마 남아 있는 불가리 옥토 로마입니다. 드레스 워치인데 크기도 크고 존재감이 너무 확실해서 여름에는 거의 차지 않다가 찬바람이 부니 다시 꺼내게 되는군요. 불가리 시계들을 좋아합니다. 주얼리 브랜드이지만 독자적인 무브먼트를 쓰기도 하고 이상하게 시계에 진심인 회사인 것 같습니다.
댓글 4
Silvercreek님의 댓글의 댓글
@홍콩딴게이님에게 답글
광원에 따라 블랙으로도 보이고 짙은 자주색으로도 보이는데 코팅이 잘 된건지 반사는 상당히 적습니다. 알루미늄 시계 저도 좋아해서 계속 쳐다본 보고 있습니다. 질렀다가는 등짝 스매슁을 쎄게 당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Silvercreek님의 댓글의 댓글
@다미앙님에게 답글
시계만 놓고 보면 아주 예쁩니다. 키 180 이상 손목 18cm 이상인 분들께 적극 추천 드립니다. 저는 키는 한참 안 되고 손목만 굵습니다. ㅠ ㅠ
홍콩딴게이님의 댓글
반사되는게 전혀 없네요;;
저는 불가리에 알루미늄 제품들이 땡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