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빈티지가 되어버린.....
Silvercreek

Lv.1 Silvercreek (211.♡.88.94)

2025년 4월 5일 PM 04:58 · 수정됨(07. 04. 12:43)

조회 1,021 공감 0

롤렉스 데잇저스트입니다.  결혼하며 예물로 받았으니 삼십년이 가까워지는군요.  제 손목 위에서 빈티지가 되어 버렸습니다.  고색 창연함을 표현하기 위해 흑백으로 올립니다 ㅎㅎㅎ.  시계 생활이 롤렉스를 부정하다 롤렉스로 끝난다고들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사골 국밥처럼 다시 찾게 되는 매력이 있습니다.  아들놈 물려 주기엔 아직 노티가 너무 나서 앞으로도 한참을 더 쓰게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시계를 한점 더 들인다면 JLC리베르소나 파네라이 듀에, 카르티에 탱크 중에 하나가 될 것 같긴 한데 더 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덜어내며 살아야 할 시점도 한참 지났으니 말이죠.


게시글 이미지

댓글 (7)

  • 나늬

    나늬 Lv.1

    25.04.05 · 112.♡.113.130

    흑백이지만 영롱하네요~
    롤렉스 꿈의 시계네요 ㅎㅎㅎ
  • Silvercreek

    Silvercreek Lv.1 → 나늬 작성자

    25.04.05 · 211.♡.88.94

    감사합니다.
  • 다미앙 Lv.1

    25.04.05 · 142.♡.51.215

    오 이쁩니다! 시계는 덜어낼수가 없죠! ㅎㅎ
  • Silvercreek

    Silvercreek Lv.1 → 다미앙 작성자

    25.04.05 · 211.♡.88.94

    감사합니다. 덜어 내기가 어렵습니다. ㅠ ㅠ
  • 홍콩딴게이 Lv.1

    25.04.07 · 103.♡.137.71

    데이저스트 설탕이네요 ㄷㄷㄷ
    보유하신 시계들이 엄청 다양하십니다~
    JLC리베르소나 파네라이 듀에, 카르티에 탱크 중에서는 리베르소가 좋을 듯 싶습니다!
  • Silvercreek

    Silvercreek Lv.1 → 홍콩딴게이 작성자

    25.04.07 · 211.♡.67.251

    실착해 보니 리베르소가 대단하기는 하더라구요. 살면서 다 가질 수는 없으니까 지금 있는 것 아끼면서 즐기려고 합니다.
  • 해븐캐슬 Lv.1

    25.07.04 · 211.♡.68.48

    태어나서 지금까지 계속 채우며 살고 있는데
    언제부터 내가 버리며 살 것인가 하는 생각이드는 요즘,
    마지막 말씀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30년 동안이나 함께한 시계라니...
    주인 잘 만난 것 같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