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라 (125.♡.113.200)
2024년 6월 1일 PM 07:39 · 수정됨(06. 03. 19:46)
00년 부터 02년까지 국가의 부름을 받고..
월드컵을 부대에서 봤습니다. 썩을.. ㅠㅠ
딱 월드컵 끝나고 전역했네요.. ㅋㅋ ㅠㅠ
3~4위전에는 제2연평해전으로 사무실 대기하느라.. 보지 못했습니다. (뭐.. 어차피 져서.. 관계는 없지만요..)
하여간.. 중요한 내용은..
전역할때 김관진이 부서장이라서 전역인사하면서 잠깐 차담을 나눴습니다.
(아.. 제 보직은.. 당번병 이요..)
뭐.. 병과 투스타 사이에 뭐 할말이 많겠습니까만..
그때 했던 말 중에 아직도 생각나는 말이.. 복학하면 데모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라고 하더군요..
20년 넘게 지나서 정확한 워딩은 기억이 안납니다.
뭐.. 그냥.. 윗 어른이 하는 평소의 덕담이라고 생각하고..
인사하고 잘 나왔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김관진의 삶을 보면..
그냥 덕담이 아니라.. 아이덴티티 인거 같아요..
망언이라고는 생각 안하지만…
지금까지 김관진이라는 인물의 고위직에서의 삶을 보면..
그 사람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한마디 같아서 남겨봅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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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육일사
24.06.03 · 112.♡.1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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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호라
→ 육일사 작성자
24.06.03 · 125.♡.113.200
김관진 출신을 보면 전북 전주 출신이라고 되어 있는데..
김대중 정권 잡을때까지는 전라도 출신 숨기고 조용히 있다가..
이후에 전주 출신인걸 밝혔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다시 찾으려니 못 찾겠네요.. ㅠㅠ)
뭐 기회주의적이져.. -
육육일사
24.06.03 · 49.♡.160.66
보니까 육사 28기네요. 저는 81미리 똥포메다 26기 당번병으로 상병때 갔는데…
28기에 서울고 육사면 못올라갈 줄이 아닌데, 당시 상황 생각해보면 출신지역 속이는게 개연성이 충분하네요 -
55호라
→ 육일사 작성자
24.06.03 · 125.♡.113.200
안 밝히는게 더 유리했겠져..
그래도 약력 보면 독일 육사 출신에 기획처장 육참 비서실장 등등 진급코스 맞춰서 올라왔습니다.
중간 중간 낙마할 대형사고가 있었는데.. 또 그건 유아무야 잘 묻어 버렸구요. -
55호라
→ 5호라 작성자
24.06.03 · 125.♡.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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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를 찾아보니 무려
“재단법인 백선엽장군기념재단 이사장”
을 맡고 있네요.
백선엽이라는 인간이 선배군인이라는 점 이전에 대한민국의 치욕스런 시기 무슨짓을 했는지조차 알아보려하지 않는. 혹은 알기조차 싫고 그짓에 동조하는 사고방식을 지녔다고밖에는 달리 설명할 말이 없네요.
참담합니다. 독립군 때려잡던 놈을 기념하는 재단이 있고, 그 재단의 이사장이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