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서 만나요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벗바리 61.♡.56.77
작성일 2024.12.07 01:48
분류 잡담한당
407 조회
19 추천

본문

별점:
평가 없음

바쁘다는 핑계로 소모임에도 뜸하고

집회에도 못나가면서

마음으로 응원했지만

못내 죄스러운 마음에 갈껄 그랬나

후회도 여러번 했는데,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도저히 지켜볼 수만은 없어서,

나라가 이 모양이 되었는데

대체 무엇이 더 중요한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내일은 가족과 함께 여의도로 가기로 했습니다.

창고에 있던 촛불을 꺼내면서

우리는 왜 또 이런 과정을 거쳐야할까

생각했습니다.

내란의 수괴가 썼던 단어인 처단.

그래요,

우리의 역사에서 반역자와 부역자를

제대로 처단하지 못했던 탓이겠지요.

내일은 부디 많은 국민의 염원이 모아져서,

내란을 일으킨 자와 그 부역자들을 처단해서

우리 역사에 오점을 지우고 재기를 시작하는

그런 날이 되길 소망합니다.

불가피한 이유로 못오시는 분들께서는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19추천인 목록보기
0
5
4.5
4
3.5
3
2.5
2
1.5
1
0.5
댓글 0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