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 batch 5 port 를 마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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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도의 짙은 쿠퍼색의 기원 포트 버젼은

캬라멜,서양배,허니향이 나는군요? 

3년 숙성된것에 비해 알콜 부즈도 생각보다 적고, 부드럽지는 않치만 대신 강한 포트배럴의 맛이 잘 커버해주는것 같습니다. 

약간의 우디함도 느껴지지만 맛을 방해 할정도는 아닙니다.

한모금 두모금 쌓여가니 처음에는 몰랐던 스파이시함이 입안에 화하게 남는군요??

잔당₩1.2만원 정도에 마셨습니다.

댓글 3

granada님의 댓글

색이 아주 진하네요~ 이번달에 지른게 없었으면 CS버전 하나 사고 싶었는데 지른것이 많아서 ㅠ 앞으로도 많은 한국 위스키가 나옴 좋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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