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CU 주류특화점에서 위스키를 미친 가격으로 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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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있는 제품 외에도


러셀 10년 35000원

글렌그란트 10년 27000원

글렌그란트 12년 33000원

와일드터키 13년 42000원

와일드터키 레어브리드 39000원

조니워커 블랙 셰리 23000원


이렇게 판매한다고 합니다.


주류특화점에서만 하는데 보시다시피 수도권에만 매장이 있습니다. 매장에 새로 입고가 되지는 않는 것 같고 기존 재고를 털어내는 방식인 것 같아서 매장마다 재고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재고가 없을 가능성이 높으니 멀리서 일부러 찾아가는 건 좀 그렇고 집 근처에 해당 매장이 있으면 한 번쯤 방문해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진짜 믿기지 않을 정도의 미친 가격입니다. 많은 제품이 국내 최저가 수준이 아니라 세계 최저가 수준입니다. CU에서 무슨 이유에선지 모르겠는데 거의 원가 혹은 원가 이하로 파는 것 같습니다. 집 가까우신 분은 득템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6

rymerace님의 댓글

느낌상 주류 판매사업을 접거나 대폭 축소하려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그렇지 않고서야 유통기한 있는 물건도 아닌 주류를 이렇게 헐값에 털 일은 아닐텐데 말이죠.
요즘 위스키가격 뚝뚝 떨어지는게 확실히 사람들이 사치재에 쓸 돈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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