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산 레드와인중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Penfolds Bin 389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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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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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 389 Cabernet Shiraz 2022 | Penfolds Red Wine | Penfolds Wines
(사진찍은게 있었던거 같은데 구글포토에 남아있는게 없어서 홈페이지 사진 올립니다)
와인지식이 많지 않지만 활성화를 위해 추천글 하나 올려 봅니다
호주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브랜드중 Penfolds가 있는데 다들 아실겁니다
이 회사의 플래그십은 Grange(이게 매년 다른 와인입니다. shiraz 단일일수도 아니면 블렌드일수도요)입니다. 이녀석은 새 아메리칸 오크통에 숙성시키는데 최근 릴리즈 되는 가격이 1000달러(90만원정도)입니다.
언제나 마시기엔 부담되는 가격이죠.
그런데 Grange를 숙성했던 오크통에 보통 Grange를 만드는 포도품종들(cabernet shiraz)을 블렌드해서 숙성시켜서 Grange가 갖고 있는 특징을 재현(?) 하고 적당한(?) 가격대에 출시되는 와인이 Bin 389입니다. 하지만 블렌드 비율은 다릅니다. 출고 가격이 120달러(10만원) 정도니 조금 비싸기는 해도 아주 부담되는 가격은 아닌 와인이죠.
가끔 호사를 부리고 싶을때 사다 마시는 와인인데(보통은 20달러 이내로 사서 마셔요 ㅋ) 한국에서 보이면 한번 사보세요. 나쁘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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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이드군님의 댓글
펜폴즈는 맛있지만 왠지 한국에서는 비싼 감이 있더라구요...
호주 와인 중에 한국에는 안 들어 오는데 Greenok Creek 좋아 하는데 가격이 많이 안 올랐더라구요.
호주 와인 중에 한국에는 안 들어 오는데 Greenok Creek 좋아 하는데 가격이 많이 안 올랐더라구요.
와싸다님의 댓글의 댓글
@이드군님에게 답글
찾아보니 한국은 17만원이 넘는군요. 10-12만원 정도면 적정가격 같은데 아마 배송, 세금 문제겠죠?
이드군님의 댓글의 댓글
@와싸다님에게 답글
일단 세금 영향이 제일 있을 것 같습니다. 펜폴즈 좋아하시면 RWT도 맛있었습니다.
와싸다님의 댓글의 댓글
@이드군님에게 답글
rwt도 좋조 사실 쟤보다 더 비싸요 ㅎ 조금 더 싼 펜폴즈는 bin 28이면 한국돈으로 4만원 내외로 가능하고 rwt 와 같은 shiraz 단일 품종이라 28은 조금 더 자주 사다 마십니다 ㅎ
엠에이치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