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나 반가워요. 지지난주 홍콩에서 구입한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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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0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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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다모앙이 조금 느려... 글을 얼른 써야지 하고... 했는데 이제서야 쓰네요 ㅎㅎ
지지난주에 급 홍콩을 다녀왔어요.
비비노 홍콩에서 비행기표 끊으며, 사고싶은 와인을 주문을 미리 걸어놨는데 재고 없다고 일방 취소를 당해서... (취소당한 내 벨벳 글로브 한병에 1100 HKD... ㅠㅠ - 약 18.9)
그냥 1월달에 홍콩가서 들렀던 다른 와인샵, 온라인으로 재고 확인하고 바로 우버 타고 가서 두 병 가져왔어요.
Opus one 2018 / 3200 hkd,
Dom Perignon P2 2004 / 3000 hkd
지난번에도 다녀와서 기억하시는지 포장 하실거죠? 하면서 뽁뽁이 단단하게 채워주셨어요.
다음번엔 넉넉하게 홍콩 도착 전 미리미리 주문해서 주문 취소 당하는 일 없도록 ㅠㅠ 해야겠어요.
P.s Watsons wine Same-Day Pick 이 앱으로 되긴 하는데 홍콩 번호 있어야 하고 (만들면 되지만), 좋은 가격은 가끔 되게 좋은 가격인데, 한국에서 잘 팔리는거랑 홍콩에서 잘 팔리는게 다르더라구요...
댓글 10
미야아옹님의 댓글의 댓글
@유진앓이님에게 답글
와인도 좋고 가격도 나쁘지 않아서, 기분이가 좋았어요.
대충 홍콩 평균가가 우리나라 장터가나 이벤트 가 혹은 그것보다 조금 저렴 이더라구요.
자주 놀러다녀야겠어요.
대충 홍콩 평균가가 우리나라 장터가나 이벤트 가 혹은 그것보다 조금 저렴 이더라구요.
자주 놀러다녀야겠어요.
유진앓이님의 댓글의 댓글
@미야아옹님에게 답글
얼추 최근 최저 행사가보다 조금 더 싼 수준인거같아요!
미야아옹님의 댓글의 댓글
@유진앓이님에게 답글
전반적으로 그렇고 거기서 세일을 하면 더! 좋은 가격이 되더라구요.
미야아옹님의 댓글의 댓글
@compaction님에게 답글
지지난주 수-목 넘어가는 밤 사이... 급 와이프가 홍콩 가고싶어해서... 얼른 휴가 상신 올리고... 와인 주문하고... 비행기표 사고... 호텔 예약 하고.... 금요일에 오후에 홍콩 도착했는데 띵... 취소 메일이 왔어요. ㅎㅎ
1월달엔 소호 언덕배기 와인샵 걸어댕기느냐고... 와이프가 열받아서 미리 미리 주문해놓아야 화를 면치 못할거라 했는데...
메일 받고 막 기분도 안좋아지고 심란해져서 어쩌지.. 하다가 커피마시면서 재고 조회하고 열받아서 질러버렸어요...
원랜 훨씬 저렴한것들 사려고 했는데 말이에요... (비비노 홍콩에서 와인뷰(셀러이름) 가만 보고 있음 괜찮은게 많더라구요...)
1월달엔 소호 언덕배기 와인샵 걸어댕기느냐고... 와이프가 열받아서 미리 미리 주문해놓아야 화를 면치 못할거라 했는데...
메일 받고 막 기분도 안좋아지고 심란해져서 어쩌지.. 하다가 커피마시면서 재고 조회하고 열받아서 질러버렸어요...
원랜 훨씬 저렴한것들 사려고 했는데 말이에요... (비비노 홍콩에서 와인뷰(셀러이름) 가만 보고 있음 괜찮은게 많더라구요...)
미야아옹님의 댓글의 댓글
@노말피플님에게 답글
저도... 살 일 없을 줄 알았는데 하나 하나 모으다보니 어느새... 그렇게 되더라구요 ㅠㅠ 위험한 와인생활이네요 ㅠㅠ
유진앓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