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글쓰기] (10/07) 오늘의 한 단어 - 칫솔

어떤 한 단어를 출제하고, 3줄로 된 글 쓰기를 해봅시다.

( 3줄이 넘어도 괜찮습니다. )

( 개그, 푸념, 에세이, 소설, 댓글, 일기, 언어유희.. 모두 괜찮습니다. )

저도 글 쓰기를 해볼께요.

( 본인 만의 이야기를 마음껏 풀어보세요. 릴레이소설 아니어도 됩니다. )

*

슬픈 일이다. 우리는 자연스러움을 잃어가고 있다.

태초의 그 신비로움을 간직한 채 본연의 그 깊은 진리를 탐구해야 함에도,

우리는 새로운 문명, 보다 발전적인 환경이라며 무지몽매하게 소중한 지난 과거를 잊고,

새로운 가치 기준을 삼으며 불필요하고 구차한 형식에 매달리고 있는 이 현실에

어찌 개탄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참으로 슬프고 안타까운..

​

"알았어요, 그러니까 얼른 양치질 하고 와요. 얼른!"

*

* 앙님도 단어 하나를 출제해주세요. 저도 참여해보겠습니다.

// 글쓰기 모임

https://damoang.net/wri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