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2000년 1월 1일로 타임슬립한다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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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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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님이 지금 눈을 떠보니 2000년 1월 1일 입니다.
영화, 드라마에서 보던 일이 내게 닥쳤습니다.
학생인 분도 계실 테고, 직장에 다닐 수도 있고, 군대에 아직 있을 수도...
여러분은 무슨 일을 하고 싶습니까?
첨부) 현재의 기억을 가지고 타임슬립했다고 가정해봅시다. ^^;;;
댓글 13
적운창님의 댓글의 댓글
@벗님님에게 답글
기억만 간직한 채 타입슬립했다고 가정해보시죠. 젊은 시절의 (혹은 아직 어린 시절의) 나로 되돌아가는 거죠.
하늘걷기님의 댓글
(기억만 가지고 타임슬립 했다는 가정하에)
크게 돈 벌만한 능력이 있는 게 아니니 하던 일을 열심히 하면서 돈을 모으고 애플 같은 회사의 주식을 사겠습니다.
20년 동안의 시행착오를 겪지 않는 것 만으로도 훨씬 괜찮은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계속 모은 돈은 비트코인 초창기에 투자 해 놓고 즐겁게 기다리며 미래를 준비할 것 같네요.
평범합니다.
크게 돈 벌만한 능력이 있는 게 아니니 하던 일을 열심히 하면서 돈을 모으고 애플 같은 회사의 주식을 사겠습니다.
20년 동안의 시행착오를 겪지 않는 것 만으로도 훨씬 괜찮은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계속 모은 돈은 비트코인 초창기에 투자 해 놓고 즐겁게 기다리며 미래를 준비할 것 같네요.
평범합니다.
적운창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걷기님에게 답글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만 해도 엄청난 행운이 되겠네요. 코인과 애플 주식이면...노후는 걱정 없겠습니다.
이니즈님의 댓글
카메라 들고 마누라 학교 찾아가서 어리고 예쁜 시절 사진들 많이 찍은 뒤 도망가고 싶네요. 걸리면 범죄입니다..ㄷㄷㄷ
적운창님의 댓글의 댓글
@이니즈님에게 답글
걸려서 결혼을 못하시면 어쩌시려고요. ㅎㅎ 모험을 즐기시는군요.
높다란소나무님의 댓글
주식과 비트코인 사는 거죠 뭐. 저도 어쩔 수 없는 자본주의의 속물이네요, 이런게 제일 먼저 생각나니.
근데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니 궁금한게.. 내가 기억하는 선택의 순간에 다다랐을 때 옛날과 다른 선택을 하면 그럼 그 다음 부터는 제 기억이 무효가 되는 걸까요?
근데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니 궁금한게.. 내가 기억하는 선택의 순간에 다다랐을 때 옛날과 다른 선택을 하면 그럼 그 다음 부터는 제 기억이 무효가 되는 걸까요?
적운창님의 댓글의 댓글
@높다란소나무님에게 답글
나비효과 말씀하시는 거죠? 개입하는 순간부터 미래는 조금씩 바뀐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파란심장님의 댓글
첫사랑을 찾아가면 또 다시 까일까요?? 그래도 다시 한번 재도전 해보고 싶기는 한데...
벗님님의 댓글
아니면 그 당시 즈음으로 적용되면서 조건들이 이전으로 맞춰져서 (기억만 간직한 채) 타임슬립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