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최고의 노랑가오리 전문점 도라지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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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6.01 05:40
본문
별점:
평가 없음
위치: https://naver.me/5vIQ76fu
가게명: 도라지식당
전남 고흥가면 유명한 생선 중 하나가 노랑가오리 또는 황가오리 입니다.
노랑가오리 숙성회를 전문적으로 하는 곳인데 전라도 고흥 쪽으로 가시면 반드시 들려야 하는 집이라 생각합니다.
원산지 표시판 겸 메뉴판입니다.
시세에 따라 좀 변동이 있을거 같지만 한접시에 3만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노랑가오리를 시키면 나오는 구성입니다.
약 2명이서 드시면 딱 맞습니다.
노랑가오리 간도 같이 나옵니다.
같이 나오는 공기밥은 다 드시면 셀프 리필하시면 됩니다.
양념 깻잎 한장 깔고 밥 약간 놓고 노랑가오리 한점 소금장에 살짝 찍고 고추와 마늘이랑 같이 싸드시면 됩니다.
2.25
5
4.5
4
3.5
3
2.5
2
1.5
1
0.5
댓글 5
/ 1 페이지
우웩님의 댓글
별점:
평가 없음
작년에 일부러 방문했지만 못먹고 왔네요.
대신 회무침을 엄청 맛나고 배부르게 먹고왔습니다.
대신 회무침을 엄청 맛나고 배부르게 먹고왔습니다.
크리안님의 댓글
우웩님의 댓글
별점:
0.5
며칠전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서대회 1인분 2만원 (메뉴판의 가격은 1인기준이 아니라서 따로 말씀드리면 1인분을 해주십니다)
황가오리회 5만원 포장 - 4인이 맛보기에 충분. (스티로폼박스에 사장님말로 '야무지게' 포장해주십니다.)
서대회 1인분 2만원 (메뉴판의 가격은 1인기준이 아니라서 따로 말씀드리면 1인분을 해주십니다)
황가오리회 5만원 포장 - 4인이 맛보기에 충분. (스티로폼박스에 사장님말로 '야무지게' 포장해주십니다.)
달과바람님의 댓글
별점:
4.0
얼마 전에 들렀습니다.
가게는 옛날 동네 분위기의 고흥읍내 개천가에 있었는데, 얼마나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바다 마을 선창 가에 있어 술안주 삼아 들를 법한 오래된 노포 느낌입니다.
내부 분위기도 연세 있는 주인장 내외 분들처럼 90년대 초반 이전의 80년대 식당 분위기입니다.
투박하지만 친절하시고 반찬이나 양념을 보면 손맛이 좋으십니다.
허름하고 모든 게 옛 분위기라 깔끔한 요즘 식당 생각하고 들를 곳은 아니라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타임머신 타고 30여 년 전으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생선은 약한 갯내음이 나는 정도의 비릿함이 있기도 했지만, 민감한 분 아니시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노랑가오리와 서대회무침을 먹었습니다.
노랑가오리는 써는 방식이 다른지 예전에 먹곤 했던 가오리처럼 오독오독 연골 씹는 느낌 없이 홍어회 같이 육회 같은 식감의 담백한 맛이었습니다. 일부 힘줄이나 근막 같이 질긴 부분도 살짝 있긴 했습니다. 단짠 깻잎과 소금장에 찍어 싸 먹는 맛이 잘 어울렸습니다. 특히 애(간)는 바다생선에서 날 수 있는 비릿함이 좀 있었는데 선도에 따라 차이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주 고급스러운 고소함이 있었습니다.
서대회무침은 매운 것을 잘 안 먹는 편인 제 입장에서는 꽤 매운 편이었지만 양념이 맛있고, 그 사이로 씹히는 서대회의 고소함이 살짝 살짝 베어 나와 좋았습니다.
노랑가오리를 처음 먹어 보는 경험에 손맛 좋은 음식과 친절함에 기분 좋게 배부르게 먹고 나왔습니다.
고흥 근처로 간다면 들러 볼만 한 옛 분위기의 식당이었습니다.
가게는 옛날 동네 분위기의 고흥읍내 개천가에 있었는데, 얼마나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바다 마을 선창 가에 있어 술안주 삼아 들를 법한 오래된 노포 느낌입니다.
내부 분위기도 연세 있는 주인장 내외 분들처럼 90년대 초반 이전의 80년대 식당 분위기입니다.
투박하지만 친절하시고 반찬이나 양념을 보면 손맛이 좋으십니다.
허름하고 모든 게 옛 분위기라 깔끔한 요즘 식당 생각하고 들를 곳은 아니라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타임머신 타고 30여 년 전으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생선은 약한 갯내음이 나는 정도의 비릿함이 있기도 했지만, 민감한 분 아니시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노랑가오리와 서대회무침을 먹었습니다.
노랑가오리는 써는 방식이 다른지 예전에 먹곤 했던 가오리처럼 오독오독 연골 씹는 느낌 없이 홍어회 같이 육회 같은 식감의 담백한 맛이었습니다. 일부 힘줄이나 근막 같이 질긴 부분도 살짝 있긴 했습니다. 단짠 깻잎과 소금장에 찍어 싸 먹는 맛이 잘 어울렸습니다. 특히 애(간)는 바다생선에서 날 수 있는 비릿함이 좀 있었는데 선도에 따라 차이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주 고급스러운 고소함이 있었습니다.
서대회무침은 매운 것을 잘 안 먹는 편인 제 입장에서는 꽤 매운 편이었지만 양념이 맛있고, 그 사이로 씹히는 서대회의 고소함이 살짝 살짝 베어 나와 좋았습니다.
노랑가오리를 처음 먹어 보는 경험에 손맛 좋은 음식과 친절함에 기분 좋게 배부르게 먹고 나왔습니다.
고흥 근처로 간다면 들러 볼만 한 옛 분위기의 식당이었습니다.
ranger님의 댓글
술 안드신분 한분 대리고 가는거 추천 합니다
소주를 먹지 않을수가 없어서 ㅎㅎ 운전하고 가신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