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카페 트라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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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0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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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평가 없음
안녕하세요,
강화도는 카페 춘추전국시대라 할 만큼 신규 카페부터 프렌차이즈, 오래된 유명 카페까지 많은 선택지가 있습니다.
강화도는 특히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카페들이 많아서 조용히 앉아 풍경을 즐기기 좋은 곳 같습니다.
그런데 막상 전망 좋은 카페를 가더라도, 썰물 시간 물이 빠져나간 갯벌만 보이는 곳이 많은데요, 강화도의 특성 상 강화도 동/남 해안은 높은 확률로 갯벌 뷰를 보게 됩니다 ㅜㅜ
그래서 강화도에서 제대로 된 바다 뷰를 보려면 서쪽으로 가셔야 하는데요, 강화도 특성 상 길이 넓지 않고 구불거리는 동네 차도가 대부분이어서, 동쪽의 카페/식당에 비해 서쪽은 상대적으로 늦게 주목받아왔습니다.
그럼에도 석모도가 바라보이는 선수포구 근처 카페와 식당들은 상대적으로 접근성은 떨어지지만 불음도와 주문도를 오가는 페리선이 다닐만큼 깊은 바다를 하루 종일 볼 수 있습니다.
소개드리고자 하는 곳은 카페 트라몬토라는 곳인데요, 한동안 족욕카페로도 잘 알려졌던 카페지만, 높은 지대에 자리하고 있어 바다 전망이 정말 좋은 카페로 식사 후 잠시 경치를 즐기며 휴식하기 좋은 곳입니다.
음료 디저트 가격대가 저렴하진 않지만, 강화도 카페들이 대부분 비슷한 수준이기도 하고, 일반 프렌차이즈에 비해서는 양이 꽤 많아서 급하게 자리를 떠야하지 않고 천천히 전망을 즐길만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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