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도사술도사: 실내 포장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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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0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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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평가 없음
고전 영화를 좋아하는 경로당 회원입니다.
비내리는 토요일, 노인 냄새가 진동한다는 낙원상가 4층 영화관을 찾아
10시 20분, 사랑은 비를 타고(Singing in the Rain)
12시 50분, 분노의 포도( The Grapes of Wrath) 를 보고 왔습니다.
각설하고 , 여유 시간 도중에 민생고를 해결하기 위하여 돼지국밥 골목을 돌아다니다가
평점이 괜찮은 " 밥도사술도사" 에 들어가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포털의 리뷰상으로는 주 메뉴가 술집 + 안주 로서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점이었는데,
저는 단돈 5000원으로 식사 한 끼를 그럴듯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합니다.
5000원에 차려 받은 "보리비빔밥"은 보리밥 정식으로 유명한 모락산 부근의 명가 들에 비하여 뒤지지 않는 맛이었으며,
육식을 즐기지 않으시는 분들 께서는 인사동 나들이 길에 담백하게 맛나는 한끼 식사로 추천합니다.
물론 주 메뉴가 술+ 안주 종류이니, 저녁 시간에 종로 부근의 직장인들이 이용해도 대기 시간이 길지 않다고 합니다.
크리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