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묵동 동네 맛집, 병규돈까스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제주의푸른밤 121.♡.188.235
작성일 2024.06.12 11:18
분류 서울
843 조회
3 추천
쓰기

본문

별점:
평가 없음

제가 오늘 소개 해드릴 집은 돈까스 전문점입니다.

제가 프렌차이즈는 추천을 안하는데 여기는 퀄리티가 좋고 제가 이 동네 10년 살면서 정말..정말 자주 먹었던 곳으로 강력 추천드립니다.

단, 멀리서 찾아올 정도는 아니고 동네 거주하시거나 혹 이웃동네 정도(공릉동, 중화동, 상봉동 요정도?)면 오실만 합니다.


몇년에 걸쳐 전 메뉴를 먹어본 결과 모든 메뉴를 추천드립니다 bb

본인의 기호와 양에 따라 선택하시면 되는데요, 개인적인 원픽은 모듬B에 새우 한마리 추가입니다.

구성은 본래 히레, 치즈, 생선, 멘치인데 저는 항상 새우를 하나 추가합니다.

바삭하고 육즙 살아있고 소스에 찍어먹으면 맛있어요.

그리고 김치를 담그시는지 김치랑 같이 먹으면 그렇게 맛있더라구요.(개인적인 입맛입니다 ㅋㅋ)

아래 사진이 제가 이 동네를 떠나기 직전 마지막으로 먹은 '모듬B+새우1마리' 구성입니다.

또 등심돈까스에 우스터소스 기반 돈까스 소스가 아니라 별도의 소스가 나오는 병규돈까스라는 메뉴도 있는데 소스가 독특해서 이것도 괜찮습니다.

만약 묵동 거주하시면 메뉴 2개 이상 주문시 배달 됩니다. 무려 배달비 무료입니다!

일요일은 쉬시고 정말 가끔 집안 사정으로 토요일에 쉬실때가 있어요.

미리 전화 하시고 픽업하시는 방법도 있고 홀에서 드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제가 돈까스를 정말..정말 좋아하는데 여기는 멀리 이사 왔지만 언젠가 또 가고 싶은 곳이에요.

중랑구에서 중화동 10년, 묵동 10년, 도합 20년 살면서 다닌 수많은 동네 식당중에 단연 원픽입니다!

0
5
4.5
4
3.5
3
2.5
2
1.5
1
0.5
댓글 9 / 1 페이지

damoim님의 댓글

작성자 damoim (203.♡.3.227)
작성일 06.12 13:47
별점:
평가 없음
앗 병규돈까스가 서울 맛집으로 올라오는군요…!! ㅎㅎㅎ
(대전 만년동 본점?만 있을때부터 먹어온 사람으로서 반가워서요)

제주의푸른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제주의푸른밤 (121.♡.188.235)
작성일 06.12 15:41
@damoim님에게 답글 본점이 대전이라는건 몰랐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사실 서울이나 지방 여기저기 다니면서 병규 돈까스 지점을 본 기억이 없어서 이게 진짜 프렌차이즈인가 했거든요 ㅋㅋㅋㅋㅋ
제가 돈까스를 또 좋아해서 서울에 유명한 돈까스집에서 2시간 웨이팅도 해보고 뭐먹지 생각하면 무조건 돈까스라 정말 다양하게 먹어봤는데 어디가서 먹든 결국 저기가 저에겐 돈까스 원픽이에요.
새로 이사온 동네에 이정도 하는 집이 아직 없어서 안타까워요 ㅠㅠ

damoim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amoim (203.♡.3.227)
작성일 06.12 17:18
@제주의푸른밤님에게 답글 다시 보니 대전 앙지도에도 이미 올라와있었네요 ㅎㅎㅎ
https://damoang.net/angmap/222?sca=대전&page=2

저도 먹어본지 좀 됐는데, 그 두툼한 고기의 병규돈까스가 또렷이 생각나네요 ㅠ ㅎㅎ
오랜만에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쿤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쿤츠 (61.♡.129.19)
작성일 06.14 15:07
별점:
평가 없음
이런 반가운 상호명이..ㅎㅎㅎ 저도 좋아하는 집입니다. 물론 돈가스 맛있는 집이 정말 많이 있지만, 이런 가격에 양도 많고 맛도 늘 맛있어서 만족하고 먹고 있습니다. 특히 2메뉴 이상은 배달도 됩니다. 배달비도 없구요.. 저도 완전 추천합니다.

제주의푸른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제주의푸른밤 (121.♡.188.235)
작성일 06.14 15:47
@쿤츠님에게 답글 한때 동네분이셨군요 ㅋ 가격, 맛, 양 진짜 어느 하나 딱히 흠이 없죠.
아 배달비 무료인걸 안썼네요. 2개 이상 주문시에만 배달이 가능해서 어느날 너무 나가기 귀찮아 혼사는데도 두개를 시키고 점심 저녁 둘다 이걸로 해결한 적도 있어요 ㅋㅋ

단디해라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단디해라K (175.♡.202.93)
작성일 06.15 14:53
별점:
평가 없음
아.... 노안... 목동인줄 알고 아싸~ 하고 들어왔네요 ㅠㅠ

제주의푸른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제주의푸른밤 (121.♡.188.235)
작성일 06.15 20:32
@단디해라K님에게 답글 묵 목
자세히 안보면 헷갈리기 쉽죠 ㅋ 여담인데 종종 야근하고 택시타면 기사님들이 잘못 알아들을 때도 있었어요 ㅋㅋㅋ

세르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르시 (123.♡.157.148)
작성일 07.04 03:12
별점:
평가 없음
와.. 묵동 오랜만에 들어본 지명이네요 12년 10월에 이사와서 1년 반정도 살다가 고향으로 내려갔는데.. 그때는 없었던 돈까스 집이군요.. ㅎㅎ
택시타서 묵동으로 가주세요 하면 목동?이러시는데 그럴때마다 태릉입구쪽으로 가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ㅎㅎ

고려청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제주의푸른밤 (121.♡.188.235)
작성일 07.04 09:32
@세르시님에게 답글 13년도까진 없었나보네요. 그럼 제가 그 이후에 봤나봅니다 ㅎ
근데 저도 간혹 야근하고 택시타면 그랬어요 ㅋㅋㅋ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