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당감동 남새밭보리밥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김퇴근 39.♡.113.254
작성일 2024.05.28 10:51
분류 부산
598 조회
2 추천
글쓰기 분류

본문

별점:
평가 없음

부산 당감동의 숨은 동네맛집입니다.

작은 가게고 보리밥에 정구지전 2가지 메뉴만 있어요.

백양산 선암사 등산로(?) 아래로 이어지는 길이라

막걸리 마시는 분들도 종종 계십니다.


노부부 두분이서 하시는데 점심장사만 하는거 같아요.

한 오후 4시이후면 문을 닫는거 같더라구요.

그날 만든 보리밥 한 솥 다 팔면 마감하시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집은 아침마다 가마솥에다가 보리밥을 해서

밥통에 보온을 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웰컴드링크로 가마솥 숭늉을 내어주는게 기억에 남습니다.

좀 늦게 가면 소진되어서 없을때도 있고요.


화려한 맛집은 아니지만,

집밥같은 느낌으로 보리밥에 나물넣고

쓱쓱 비벼먹고 싶을 때 소소하니 딱 좋습니다.


첨부한 블로그는 사진을 아주 잘 찍으셨길래 넣었습니다.

저랑 아무 관련이 없고 그냥 검색해서 나온 블로그입니다. 


가게정보

https://naver.me/FslKxxqD


0
5
4.5
4
3.5
3
2.5
2
1.5
1
0.5
댓글 8 / 1 페이지

RubyBlood님의 댓글

작성자 RubyBlood (220.♡.82.222)
작성일 05.28 19:54
별점:
평가 없음
위와! 부산 본가 근처인데도. 이런집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서울로 출가한지 2x년이 넘어서요.
어머니는 아실것 같은데, 내려가면 집에서 상다리 휘어지게 차려주시니 음식점 갈 일이 거의 없어서요.
다음번에 부산 가면 집에서 음식하지 말고 동네 산책하면서 밥먹자고 해봐야 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해요

김퇴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김퇴근 (39.♡.113.254)
작성일 06.10 18:04
@RubyBlood님에게 답글 대댓글을 너무 늦게 드리네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ㅎㅎ 저도 서울 온지 20년 조금 안된거 같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도 괜찮을 집이라 추천 드립니다.

RubyBloo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ubyBlood (220.♡.82.222)
작성일 06.11 17:09
@김퇴근님에게 답글 곧 내려갈 예정이라 방문하게 되면 후기 올리겠습니다.
집근처에 또 괜찮은집 있으면 알려주세요~ ^^

김퇴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김퇴근 (39.♡.113.254)
작성일 06.13 12:51
@RubyBlood님에게 답글 요즘은 아파트 짓는다고 싹 밀어버려서, 본가 내려가면 어디가 어딘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고요. 어릴때 갔던 맛집들 다 없어진거 같아요 ㅠㅠ

담배가게삼촌님의 댓글

작성자 담배가게삼촌 (222.♡.165.252)
작성일 06.01 09:53
별점:
평가 없음
근처 살아서 가보고 싶은데 점심장사만 한다니... 저는 못가보겠네요.

김퇴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김퇴근 (39.♡.113.254)
작성일 06.10 18:06
@담배가게삼촌님에게 답글 한 오후 서너시되면 재료 소진으로 영업 종료하시는거 같더라고요.

너구리남편님의 댓글

작성자 너구리남편 (118.♡.14.119)
작성일 06.04 16:51
별점:
평가 없음
저희집 바로 옆집이네요 ㅎ

김퇴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김퇴근 (39.♡.113.254)
작성일 06.10 18:06
@너구리남편님에게 답글 헛 그러세요? 참 세상 좁습니다 ㅎㅎ 주변에 아파트들이 많은거 같던데 거기 사시나 봅니다.
글쓰기 분류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