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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갈] 설악칡냉면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6.1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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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평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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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때부터 방문하던 집입니다.
술먹고 다음날 해장을 주로 하던 집인데 그게 벌써 25년이나 흘렀군요 ㄷㄷ
자주가는 집이다 보니 흔한 사진 한장 없네요
제 덕에 와이프까지 좋아하게 되었구요
완전 자극적인 달콤 새콤 시원한 냉면입니다.
특이점은 사리를 무한으로 리필해줍니다.
하지만 전 물냉면 곱배기를 다 먹고나서 비빔냉면으로 입가심을 하고 옵니다.
완전 맛있거든요.
단점으로는
역시 주차하기가 힘듭니다.
무지개발자님의 댓글
평냉파인 아들도 첨에는 큰 반응이 없다고 나중에 다 먹었습니다.
저도 평냉도 좋아하지만,
이런 저런 가성비 냉면중에서는 적당히 맛도 덜 자극적이면서 계속 먹을 수 있는
적정 지점에 있는 맛이더군요.(너무 달고 시면 많이 못 먹죠.)
양도 충분히 많고,
해물만두 맛있어서 집에 있는 애들 주려고 하나더 포장했습니다.
다만 주차가 열악해서 담에는 근처 어디 주차장에서 세우고 걸어갈까 싶습니다.
연석에 좀 긁었습니다.
아주 땀이 많이 뺀 더운 날에 한번 꼭 더 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