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ost – Nachricht von Sam (사랑과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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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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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할리우드 직배영화를 대규모 단일 상영관에서
상영하는 계기를 만들어준 대박작.
한국에서는 1990년 11월 24일에 국내 개봉했습니다.
한국에선 1990년~91년 당시 전국에서
개봉관에서만 350만 관객(당시 수익은 2084만 달러)이
관람했는데, 이는 아바타 능가하는,
당시의 단일 상영관 체제라서,
서울 시내의 4개 극장(씨네하우스,코아아트홀,이화예술,명동극장)에서만
개봉한터라, 오히려 능가하는 수준의 초대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무렵 한국 극장가에선 줄까지 서가면서
사람들이 표를 사러 몰려들 정도로 이 영화의 인기가 엄청났습니다.
물론, 줄을 서도 못사는 경우가 태반이라,
표값의 두세 배, 많게는 그 이상을 받는
암표장사들이 곳곳에 성행했습니다.
1991년에 이문세가 진행하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매주 화요일에 영화평론가 유지나가 나와서
한국 극장가 이야기를 하며 영화를 추천할 당시,
유지나가 전국 350만 관객이 관람했다고 하자
이문세가 "350만? 대단하네요."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반응을 보인 바 있었습니다.
지금은 멀티플렉스 시대라, 1,000만명이니 하겠지만,
그 당시에 스크린 쿼터제로 인해, 단관 개봉시대였던,
1990년에 이 정도 흥행이면 엄청났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4.6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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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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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creek님의 댓글
별점:
5.0
도예 전공 하던 처자와의 가슴 아픈 사랑의 끝자락에 본 영화. 지금도 그 때 생각하면 가슴이 시립니다.
crystalcastle님의 댓글
별점:
5.0
이영화에 감동받아서 패트릭스웨이지가 출연한 남과북 드라마를 처음부터 끝까지 정주행 했던 기억이 납니다.
HolyShocker님의 댓글
별점:
5.0
오~~~ 마~이 러~브~ 마이 다알링~
기타 칠 때 한창 부르던 언체인드 멜로디가 생각납니다. ㅎㅎ
기타 칠 때 한창 부르던 언체인드 멜로디가 생각납니다. ㅎㅎ
왕단밤빵님의 댓글
별점:
4.0
사춘기 시절 심장을 요동치게했던 영화. 그 주제음악의 주인공은 최근에서야 보게 됐네요.
블랙맘바님의 댓글
별점:
4.0
UIP 직배 영화였습니다. 그것 때문에 보러갈까 말까를 몇 번 망설였으나, 그냥 봤습니다.
착한사람은 하얀 천사가, 나쁜사람은 검은 천사가 데려갔죠.
착한사람은 하얀 천사가, 나쁜사람은 검은 천사가 데려갔죠.
인생여러컷님의 댓글
당시 젊은이들 사이에서 숏컷의 데미무어와 주제곡 Unchained melody를 모르면 간첩이었던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