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2001.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노스포)
페이지 정보
본문
인공지능이 생소했던 시절이지만 너무나도 인공지능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했던 영화..
인공지능의 기술적인 면보다는 너무나도 많은 눈물을 흘리게 했던 명작입니다.
강력 추천.
// 영화 설명 (출처: 나무위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2001년작SF영화.
원작은 1969년에영국의 SF 작가인브라이언 W. 올디스가 발표한 슈퍼토이의 길고 길었던 마지막 여름. 원래 스탠리 큐브릭감독이 원안을 내고 구상하였으나 자신의 감성보다 잘 맞을 것 같다는 이유로 스필버그에게 영화를 맡겼다. 이러한 비화 때문인지는 몰라도, 전체적으로는 스필버그 다운 휴먼 드라마가 펼쳐지면서도 군데군데 큐브릭 특유의 냉소적인 감성이 녹아들어 있다.
// 시놉시스(출처: 네이버 영화)
인간은 그들과 가장 닮은 것을 창조해 냈다. 그러나... | 큐브릭의 감성과 스필버그의 환타지가 만든 21세기 최고의 SF 휴먼메시지 | 소년은 사랑이라 말한다. 그러나 인간들은 아니라고 한다.
과학문명은 천문학적 속도로 발전하고 있지만 극지방의 해빙으로 도시들은 물에 잠기고 천연자원은 고갈되어 가던 미래의 지구. 모든 생활을 감시받고, 먹는 음식조차 통제되는 그 세계에서 인간들은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을 가진 인조인간들의 봉사를 받으며 살아간다. 정원가꾸기, 집안 일, 말 동무등 로봇이 인간을 위해 해줄수 있는 일은 무한하다. 단 한가지 '사랑'만 빼고...
로봇에게 '감정'을 주입시키는 것은 로봇공학 발전의 마지막 관문이자, 논란의 쟁점이기도 했다. 인간들은 로봇을 정교한 가재 도구로 여길 뿐, 그 이상의 것을 용납하지 않았다. 그러나 많은 부부가 자식을 가질 수 없게 되면서 인간들은 로봇에게서 가재 도구 이상의 가치를 찾게 된다.
어느날 하비 박사는 감정이 있는 로봇을 만들겠다고 선언한다. 하비 박사의 계획에 따라 로봇 회사 사이버트로닉스를 통해 감정을 가진 최초의 인조인간 데이빗이 탄생하고, 데이빗은 사이버트로닉스사의 한 직원, 헨리 스윈튼의 집에 입양된다.
인간을 사랑하게끔 프로그래밍된 최초의 로봇 소년 데이빗. 스윈튼 부부의 친아들 마틴은 불치병에 걸려 치료약이 개발될 때까지 냉동된 상태다. 데이빗은 그들 부부의 아들 역할을 하며 인간사회에 적응해간다. 스윈튼 부부를 부모로 여기던 데이빗은 마틴이 퇴원하면서 버려지고 만다.
엄마가 들려준 피노키오 동화를 떠올리며 진짜 인간이 되어 잃어버린 엄마의 사랑을 되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데이빗은 자신의 장난감이자 친구이며 보호자인 테디 베어를 데리고 여행을 떠난다. 도중에 만난 남창 로봇 지골로 조가 데이빗과 동행하고 두 사이보그는 힘겨운 여정을 거치며 수몰된 맨하탄까지 찾아가지만...
배트매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이제는작가님의 댓글
요 부분 전까지만 보신 분들도 많죠. 너무 길어서 잠이 든다거나
배트매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이제는작가님의 댓글의 댓글
배트매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crystalcastle님의 댓글
Silvercreek님의 댓글
Callisto님의 댓글의 댓글
Silvercreek님의 댓글의 댓글
ynwa2002님의 댓글
오랜만에 다시 한번 봐야겠어요~!
Life2Buff님의 댓글
마지막 장면에 불만인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그런 결말을 택한 감독의 생각에도 어느 정도 공감은 갑니다.
잭토렌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