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랑루즈 (2001) / 스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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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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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5
이완 맥그리그 / 니콜 키드먼 주연의 2001년 개봉작..
물랑루즈..입니다..
보통의 뮤지컬영화들은..
기존의 뮤지컬들을 영화화 한 경우가 많은데..
물랑루즈는..영화로 먼저 나와서 뮤지컬로 전환된 경우에 속합니다..
파리의 밤을 유혹하는 클럽 물랑루즈의 간판스타 "새틴" 과..
문학의 꿈을 품고 낭만의 도시로 찾아온 크리스티앙이..
우연을 가장한 계기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아마..이 글을 읽으시는 대부분의 유저분들은 이미 다 보셨을 내용이겠지만..
당시 뮤지컬 영화를 지루해 하던 저에게는..이 영화를 기점으로..
뮤지컬 영화에 대한 편견이 모두 깨지고..이렇게 재미있고..
음악과 노래가 대사를 대신할 수 있다는..진수를 알게 해 준 영화였네요..
당시 유명했던 팝 음악 들이 절묘하게 믹스되어 있으며..
특히, 파란눈의 이완 맥그리거가 연기하는 크리스티앙이..
새틴을 보며 "당신에게 드릴건 이 노래 뿐이다" 라는 부분이나..
영화의 후반부에 나오는 "어떤일이 있어도" 라며 극장을 가득 매우는
고음 부분은 "물랑루즈" 라는 글자만 봐도 자동으로 어디선가 재생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후반부의 "록센"(록산느의 탱고) 부분 을..가장 좋아합니다..
4.68
5
4.5
4
3.5
3
2.5
2
1.5
1
0.5
댓글 24
/ 1 페이지
금도리님의 댓글의 댓글
@하니지우다니엘님에게 답글
DVD가 화질은 그럭저럭이라도..음질은 좋을겁니다..
이제는작가님의 댓글
별점:
4.5
Come what may로 사랑을 노래하는 평화로운 순간 뒤에
새틴이 자신의 운명을 알게 되고 이어지는 The show must go on
두 곡이 상반된 분위기로 극적인 반전을 이끌어 내는 멋진 뮤지컬입니다
새틴이 자신의 운명을 알게 되고 이어지는 The show must go on
두 곡이 상반된 분위기로 극적인 반전을 이끌어 내는 멋진 뮤지컬입니다
우물안개구리님의 댓글
별점:
5.0
엘 탱고 드 록센! 김연아가 피겨연기할때. 주제곡이기도했죠.
저도 많이 좋아합니다!! ㅎ
저도 많이 좋아합니다!! ㅎ
렌더님의 댓글
별점:
5.0
보면서 너무 즐거웠던 기억..은 가물가물 하지만 아마도 추억보정으로 별다섯줍니다 ㅎㅎ
Flugzeug2님의 댓글
별점:
5.0
메가박스 조그마한 관에서 영화를 보았는데, 음악도 좋았고, 영상도 화려했습니다. 사운드트랙 CD 구입해서 열심히 들었죠.
곽공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