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를 보았다.(I Saw the Devil,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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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배트매니아 125.♡.71.120
작성일 2024.06.27 08:30
분류 영화
191 조회
4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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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5


보시는 분에 따라 불편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다시 국내외적으로 재평가 되고 있는 영화이며


잔인한 장면을 논외로 탄탄한 스토리와 최민식, 이병헌이라는 최고의 배우가 격돌(??)이 볼만하고


역시나 전반적인 스토리에서 누가 과연 악마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는


특히나 해외에서 최근 극찬을 받은 영화라 소개해봤습니다.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속에서 스스로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당신이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본다면, 심연 또한 당신을 들여다볼 것이다.
프리드리히 니체,『선악의 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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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 1 페이지

kimpy님의 댓글

작성자 kimpy (203.♡.212.29)
작성일 06.27 08:39
별점:
4.5
괴물을 잡기위해 괴물이 되어가는 주인공.. 인상적인 작품이었습니다. 사람에 따라 보기 불편한 부분이 있을 수 있어서 0.5점 차감이요!

배트매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배트매니아 (125.♡.71.120)
작성일 06.27 08:45
@kimpy님에게 답글 네 인상적이지만 불편한... ㅎㅎ

왜나를불렀지님의 댓글

작성자 왜나를불렀지 (203.♡.43.193)
작성일 06.27 09:12
별점:
4.5
두 악마의 종단을 향한 싸움

배트매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배트매니아 (125.♡.71.120)
작성일 06.27 10:05
@왜나를불렀지님에게 답글 표현이 멋지세요~

위성님의 댓글

작성자 위성 (211.♡.146.107)
작성일 06.27 09:25
별점:
4.5
연기도 좋고, 화면도 좋은데... 보고나면, 완전히 소진되는 기분이에요.

배트매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배트매니아 (125.♡.71.120)
작성일 06.27 10:05
@위성님에게 답글 많은 생각을 하게 하죠~

벗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벗님 (106.♡.231.242)
작성일 06.27 09:56
별점:
3.5
악마를 마주친 순간, 악마가 되어간다.. 악마에게 복수를 한들.. 무엇이 남았을까..

배트매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배트매니아 (125.♡.71.120)
작성일 06.27 10:06
@벗님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그런 인간의 본성을 표현한 시나리오 아닐까 싶어요

MoEn님의 댓글

작성자 MoEn (61.♡.62.132)
작성일 06.27 10:01
별점:
4.0
괴물이 된 배우들의 대결영화쟎아요!

배트매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배트매니아 (125.♡.71.120)
작성일 06.27 10:05
@MoEn님에게 답글 ㅠㅠ 그런가요 ㅎ

마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니 (121.♡.1.30)
작성일 06.27 10:58
별점:
5.0
두분 연기가 정말 멋있었어요

사각지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사각지댕 (218.♡.212.7)
작성일 06.27 15:25
별점:
4.5
"뜨겁게 피어오른 미친 연기의 두 악마"

비밀기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비밀기지 (112.♡.160.251)
작성일 06.27 16:40
별점:
5.0
실로 엄청난 작품입니다. 악마는 태어날 때부터 악마인 건지, 아니면 악마라는 거울을 마주치며 깨닫게 되는 건지. 직접 겪지 않은 상황에 몰입 할 수 있게 해준 연기자라는 직업에 대한 찬사를 보내게 되는 작품이죠.
8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김지원님의 댓글

작성자 김지원 (175.♡.25.122)
작성일 06.27 17:04
별점:
4.0
이병헌 마지막 웃는듯 우는 연기가 잊혀지지가 않아요.

Playonly님의 댓글

작성자 Playonly (106.♡.146.19)
작성일 06.27 19:38
별점:
4.5
무엇을 보여주고자 하는지가 너무나 명확하고 강렬한 작품.

Rebirth님의 댓글

작성자 Rebirth (116.♡.148.34)
작성일 06.28 00:46
별점:
4.5
김지운 감독의 정신세계를 의심하게된 명작

바이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이트 (124.♡.183.97)
작성일 06.28 01:20
별점:
5.0
와... 정말 영화 보면서 소름 돋고 머리칼이 쭈뼛 선다는 느낌을 겪게 만들어준 영화였습니다.

투명야옹님의 댓글

작성자 투명야옹 (180.♡.206.250)
작성일 06.28 18:45
별점:
4.5
끝까지 가 버리는 영화

블랙맘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랙맘바 (211.♡.165.221)
작성일 06.28 19:56
별점:
4.0
보는 내내 불편함을 주는 영화입니다만, 비오는 밤에 본다면 정말 소름끼칠 것 같습니다.

humanitas님의 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7.11 17:46
별점:
4.5
영화는 재미 있었습니다.
불편함은 어쩌면 우리네 모습이 아닐까요?
괴물에 맞서다 괴물이 되는 것... 우리의 모습일 수 있는데...
개인과 개인의 구도에서는 우리의 모습일 수 있는데...
그래서 영화는 거기에서 끝날 수 있는데...

모순으로 점철된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는
괴물에 맞서다, 악에 맞서다 괴물이 되고 악이 되는 것을
저어하고.. 두려워하고... 반성하는 것 역시 우리이니까 할 수 있기에...
괴물에 맞서다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자는 것이...
우리의 행동을, 괴물에 대한, 악에 대한 우리의 맞섬을 막기 위한 주장으로 활용되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근세기를 통하여, 많은 혁명가들이 괴물이 되기도 하였지만, 많은 혁명가들이...
그 괴물이 되지 않기 위해... 혁명 속에서 스스로를 무수히 단련시켰고,
또 혁명을 개인의 것이 아니라 공동체의 것으로 만들어 가기도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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