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Jok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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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샌가 선역 배트맨보다 더 유명해진 "조커" 가 주인공인 영화 입니다.
조커의 탄생에는 여러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코믹판도 있고 코믹판에서도 여러 버전이 있고 애니버전도 있고 영화도 있기에 새로운 조커가 등장한다고 해도 놀라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1966년 "배트맨" Tv시리즈에서도 등장하고
1999년 역시나 "배트맨"에서 Jack Nicholson 이 열연한 조커도 있었죠.
2008년 여억시나 "다크 나이트"에서 Heath Ledger 의 조커는 더 이상의 완벽한 조커는 없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불행히도 배우의 죽음으로 다음 조커를 볼 수 없다는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2016년 "수어사이드 스쿼드" 의 Jared Leto의 조커를 지나 드디어
2019년 Joaquin Phoenix의 영화 "조커"가 세상에 나오게 됩니다.
감독은 Todd Philips 며 각본은 Scott Silver와 공동으로 집필했습니다.
2020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과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 행오버 시리즈의 감독이 이런 작품을 만들라고 생각은 못했습니다. 공동 각본가인 스콧 실버는 팔마일..(8mile)의 각본가이기도 합니다.
"조커"는 사회의 냉대와 무관심, 정신 질환, 빈부격차 등 여러 사회적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는 이러한 문제들이 한 개인을 어떻게 극단으로 몰아넣을 수 있는지에 대해 강렬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에서는 영화가 폭력을 미화한다는 논란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예술적 가치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ChatGPT 요약중)
곧 Joker 2 - Joker: Folie à Deux 가 개봉합니다. 1편의 대성공 후 2편을 만들게 하기 위해 감독과 배우들을 꼬시느라 힘들었 다는데 그 만큼 대작을 기다려 봅니다.
Vagabonds님의 댓글
MoEn님의 댓글
타일러님의 댓글
호아킨 피닉스를 좋아했는데 이 작품으로 남들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PINECASTLE님의 댓글
새바람그늘님의 댓글
벗님님의 댓글
되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상반되는 이야기이며, 무엇을 생각해봐야 하는가에 대한 담론이다.
조커는 어떻게 봐야하나.
조커는 사회가 왜 조커를 살아나게 하는가를 다룬 문제작이다.
조커는 파생된 문제일 뿐이지, 본질은 사회가 조커를 길러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럼 조커처럼 살아가야 할까?
아니면 사회가 그렇게 방치하듯 조커가 되지 않기 위해 몸부림치며 조커가 되지 않기 위해 죽어가야 할까?
정답은 사회를 바꿔야하지 않을까.
생존이 답이 아닌, 삶이, 함께 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를 바꾸어가야 하는 게 답이 아닐까.
만화처럼님의 댓글
Carpediem™님의 댓글
그가 아니었으면 다른 영화로 나왔을 것이다.
비밀기지님의 댓글